시소

기탁 2022.05.30 44
웃음은 왜 그리 헤픈지
귀여운 척은 또 뭔지
별게 다 거슬려
하나부터 열 끝까지
내 취향 아닌데 왜
음 네가 자꾸만 보여

하나하나 따져봐도
도무지 설명이 안되잖아 
이게 뭐지

설마 널 좋아하는 걸까 
마음이 좀 이상해 
괜히 짜증이나 
너를 볼 때마다 나 
이렇게 흔들리는 게

아침에 눈뜨자마자
어김없이 떠오르네
참 그게 너라는 게 어이가 없어
문득문득 네 생각에
또 멍해지려 해
음 나도 날 모르겠어 

하나하나 따져봐도
도무지 설명이 안되잖아 
이게 뭐지

설마 널 좋아하는 걸까 
마음이 좀 이상해 
괜히 짜증이나 
너를 볼 때마다 나 
이렇게 흔들리는 게

I can’t put it into words
Put it into words 
But think I really need you
Did you know that?
My stomach is full of butterflies 
What do I have to do

하늘에 붕 떠있는 것만 같아
하루 종일 생각나 
자꾸 너만 보여
하나하나 따져봐도  
도무지 설명이 안되잖아
왜 이렇게 흔들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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