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

유희재 2022.06.23 4
바람 따라 가는 세월 잡을 수 있나 
돌아보면 아쉬움인데 
그래도 한때는 힘도 주었지 
꿈도 많았어 
구름 따라 가는 세월 막을 수 있나
지나보니 못다한 사랑 
그래도 불같이 사랑한 여인 
잊을 수 없어 
계절따라 꽃은 피고 
낙엽은 지고 세월이여
사랑했던 예쁜 이름 불러보지만 
메아리뿐 
별이지는 고향에서 살어리랏다

강물 따라 가는 세월 
담을 수 있나 
눈 감아도 그리운 고향 
어릴 적 살같이 뛰놀던 친구 
정도 많았어 
어제 같은 오늘이라 
웃어보지만 부질없어 
개구쟁이 친구들과 술한잔하면서
옛이야기 
달이지는 고향에서 살고 싶어라 
별이지는 고향에서 살어리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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