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주

난 길을 잃었어
꿈을 찾아 미로에서 헤맬 때
끝없이 쏟아지던 수많은 질문들
그 의심들 앞에
쓰러지고만 싶었을 때
또 행운처럼 널 떠올려

이 맘을 전하고 싶어
어둠이 날 찾아왔던 밤
난 결심한 거야
네가 나의 손을 잡아주던 그 순간

불안 속에 멈춰 서있는
널 나의 품에 가득 안고서
질주할 거야 저 어둠 속을
빛을 따라서
두려움이 닥칠 땐
꼭 잡은 너와 나의 손을 봐
우리의 앞을 가로막던 모든 것들이
안개처럼 사라져

눈물은 보일 수 없어
모두가 날 비웃는대도
꼭 맞이할 거야
환한 빛이 너와 날 비추는 순간을

불안 속에 멈춰 서있는
널 나의 품에 가득 안고서
질주할 거야 저 어둠 속을
빛을 따라서
두려움이 닥칠 땐
꼭 잡은 너와 나의 손을 봐
우리의 앞을 가로막던 모든 것들이
안개처럼 사라져

너를 언제나 지킬게
같은 맘으로 이어진 우리 둘을
갈라놓을 순 없어

불안 속에 멈춰 서있는
널 나의 품에 가득 안고서
질주할 거야 저 어둠 속을
빛을 따라서
두려움이 닥칠 땐
꼭 잡은 너와 나의 손을 봐
우리의 앞을 가로막던 모든 것들이
안개처럼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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