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매일에게

안녕하신가영 2022.07.20 52
마음먹은 대로 무엇이든 될 수 있다면
이 세상의 많은 오늘이 아름다웠을까
어쩔 수 없는 슬픔이 우리 노래가 되어
그런 게 인생이라고

가고 싶은 대로 어디로든 갈 수 있다면
나중에는 그 어떤 곳도 다 그저 그럴까
떠나야 하는 마음 따라 머무는 곳에서
그런 게 사람이라고

흐린 날에는 약간의 용기를 내
너 지치지 않을 만큼
무엇이 됐든 매일의 생활을 해
별다를 것 없는 듯이 
그렇게

하고 싶은 대로 무엇이든 생각해 보면
우리 처음 느꼈던 마음 다 그대로일까
좋아하던 순간이 꼭 영원하지 않아도
그런 게 사랑이라고

흐린 날에는 약간의 용기를 내
너 지치지 않을 만큼
무엇이 됐든 매일의 생활을 해
별다를 것 없는 듯이 
그렇게

남다를 것 없다는 듯이
무엇이 되어도 좋아
별다를 것 없다는 듯이
그저 그렇지는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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