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이준형 2022.09.13 16
얼마나 걸었을까
초라해진 나의 꿈
노을은 저물고 나의 방안에
별들이 있었던가
멈춰 서 보니
마음은 그대로인
아직도 세상이 무서운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는 걸까
저 너머로 이룬 건 많지만 
뒤돌아 볼 때에 나는
조그맣지만 그렇게 커버린 
상처투성이인 우리 너와 나야
우 우
얼마나 지났을까
또 떠오르는 해와 달
저 별에 닿고 싶어
달리던 우리는
아름다웠을까
저 너머로 이룬 건 많지만 
뒤돌아 볼 때에 나는
조그맣지만 그렇게 커버린 
상처투성이인 우리 너와 나야
우 우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
아득하게 멀어져만 가는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
저 멀리 작아져 가고 있는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아아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
아득하게 멀어져만 가는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
저 멀리 작아져 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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