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의 별

박제업 2022.09.30 49
햇살이 밝았던 그 어느 날
마치 널 닮았던 그날
좋았어 참 모든 게 다
행복했었던 날

참 예뻤다 날 바라봐 준
미소가 아름다웠던
너와 나의 시간

사실 너무 그리워
우리가 사랑했던 날
기억 속에 아직 그대론데

너라는 기적을 만나
아름답게 피어난
하늘에 비춰진 낮의 별 같아서

다시 너를 안아주고만 싶어서
그저 곁에 두고만 싶어서
내가 지켜주고 싶었어 너를

그때가 너무 그리워
우리가 사랑했던 날
기억 속에 여전히 가득해

너라는 기적을 만나
아름답게 피어난
하늘에 비춰진 낮의 별 같아서

다시 너를 안아주고만 싶어서
그저 곁에 두고만 싶어서
내가 지켜주고 싶었어 너를

잡을수록 내게서 사라질까 봐
아냐 아직 이대로 널 보낼 수는 없어
준비 없이 다가왔던 이별 앞에
무너지던 내가 서러워져

여전히 나는 널 찾아
우연이라도 널 만나
참아왔던 말들 다 해주고 싶어

만약에 널 마주 볼 수만 있다면
잠시 곁에 머물 수 있다면
내가 별이 되어 너를 비춰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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