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설아 (우주소녀) 2022.12.12 169
눈을 뜨면 너의 얼굴이 눈앞에 가득해 
눈 감으면 너의 목소리 내 안에 채워져
환하게 비춰주는 셀 수 없는 별들의 바다 
환한 미소로 반짝이던 그날 밤의 너 와 나 

(우우우우우~) 
두 손을 꼭 잡고 두 발을 맞추고 (하나 둘 셋 넷) 
(우우우우우~) 
온 마음이 널 부르네 같이 가자고 

따뜻한 너의 체온이 손길을 타고 흐르고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걸어가는 우리 둘 
수많은 사람들 기적 같은 우리 두 사람 
우주를 건너 너의 손을 잡고 춤을 

(우우우우우~) 
두 손을 꼭 잡고 두 발을 맞추고 (하나 둘 셋 넷) 
(우우우우우~) 
온 마음이 널 부르네 같이 가자고 

(같이 가자고) 같이 가자고 
(같이 가자고) 같이 가자고 
(같이 가자고)

한껏 까치발 들고 너를 기다릴게 
언제든 찾아올 수 있게 
미소를 잃지 않을게 (미소를 잃지 않을게) 

(우우우우우~) 
두 손을 꼭 잡고 두 발을 맞추고 (하나 둘 셋 넷) 
(우우우우우~) 
온 마음이 널 부르네 같이 가자고 (같이 가자고) 

두 손 꼭 잡고 (두 손 꼭 잡고) 
두 발을 맞추고 (두 발을 맞추고) 
너의 체온을 느껴 ( 체온을 느껴 ) (하나 둘 셋 넷) 
이 순간은 영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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