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ie-Dokie

이제는 지쳐버린 나날들을 모두 뒤에다 두고
어쩌면 이렇게 어쩌면 가볍게 어쩌면 무겁게
떠나갈 준비가 된 것 같아요
힘겹게 고민만 했던 시간들을 모두
훨훨 털어버리고
이제는 나를 떠나볼래요

* 오키도키 스카스카스카

나하나쯤 없어져도 아무 문제없이 돌고 도는 이세상 
어쩌면 저쩌면 혹시나 
내가 안볼땐 멈춰 있을지도 몰라요 baby 
모두가 시계하나 쯤은 차고있는 세상이라 하지만 
시차적응은 쉽지않네요 

*오키도키 스카스카스카 

난 다시 떠날 시간이 됐어요 
지친 나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기고서 
설레는 두근대는 이맘을 감추지 못하겠네요 
사실 그대도 가고 싶을껄요 
메마른 도시를 같이 사랑해요 
건조한 이사랑을 촉촉하게 만들어요 
약속해줘요 돌아오는날 꼭안아줘요 

*오키도키 스카스카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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