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때문에

주 (Joo) 2008.01.09 245
난 길을 잃었어요 몇 번짼지 몰라요 
이별 앞에서 휘청거리는 내가
난 매번 이럴 때 마다 
새로운 사람을 찾아서 또다시 기댔죠 
하지만 이번엔 싫어요 더 이상 이렇게 살수는 없죠 

***
더 이상은 남자 때문에 울고 웃지 않게
내 두발로 서 있을래
누구에게도 다신 기대지 않고 살아가 볼래
더 이상은 남자 때문에 흔들리지 않게 
혼자 사는걸 배울래 
누구의 손을 잡지 않고 있어도 
밝은 미소로 웃을 수 있게 

난 누가 필요했죠 혼자 있질 못했죠 
혼자선 아픔을 감당할 수 없었죠
난 사랑을 할 때 마다 
영원 할 거라 믿었기에 모든걸 주었죠
하지만 이제는 싫어요 더 이상 이렇게 살 수는 없죠

*** 반복 

웃을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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