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7시 (Feat. 딜라이트)

PD블루 2010.07.20 8
해가 또 뜨는가봐 아침이 오는가봐
눈을 감아도 새어들어와 네가 또
어제와 같은 오늘 어제와 다른 우리
눈을 떠봐도 보이지않아 네가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을까 사랑의 아픔을 알 수 있을까
아무리 붙잡으려 아무리 되돌리려해도 멀어지는 기억속의 너와나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을까 이별의 의미를 알 수 있을까
아무리 붙잡으려 아무리 되돌리려해도 희미해지는 추억속의 너와나

넌 지금 뭐하고 있을까 내 생각은 할까
밤새 뜬눈으로 보냈어 푸석해진 얼굴
기다리고 기다려도 오지않았어 썰렁한 나의 트윗
그리고 닫혀버린 너와나의 미니홈피 다이어리

피곤한 눈으로 행복했었던 사진을 봐
바로 어제 아침에도 우리 행복했었던
그렇게 우린 사랑하고 아끼고 보듬어주었는데
오늘은 변해버렸어 세상에나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을까 사랑의 아픔을 알 수 있을까
언제나와 똑같은 너무나도 익숙한

출근길 햇살속에 모두 빛나는 하루를 시작하는데
풀린눈 힘없는 걸음 혼자만의 레이시오

해가 또 뜨는가봐 아침이 오는가봐
눈을 감아도 새어들어와 네가 또
어제와 같은 오늘 어제와 다른 우리
눈을 떠봐도 보이지않아 네가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을까 사랑의 아픔을 알 수 있을까
아무리 붙잡으려 아무리 되돌리려해도 멀어지는 기억속의 너와나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을까 이별의 의미를 알 수 있을까
아무리 붙잡으려 아무리 되돌리려해도 희미해지는 추억속의 너와나

어느새 꽉차있는 지하철안 난 핸드폰을 꼭잡고 있어
혹시나 진동이왔나 확인하지만 여전히 웃는 미운니얼굴
짜증나는 부대낌 그리고 진동하는 술냄새 내려서 공중전화로 갔어
꺼져버린 전화기에 전하라는 메세지
닫혀버린 마음에 소용없는 메아리
그렇게 돌아가는 하늘에는 새한마리

아직도 멀었어 수돗물 막 틀어놓고
머리를 푹 박아놓고 울고싶은데 아무도 모르게 울고 싶은데
이런맘 알아나 줄까 알면서 아파나 줄까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을까 사랑의 아픔을 알 수 있을까
언제나와 똑같은 너무나도 익숙한

출근길 햇살속에 모두 빛나는 하루를 시작하는데
풀린눈 힘없는 걸음 혼자만의 레이시오

해가 또 뜨는가봐 아침이 오는가봐
눈을 감아도 새어들어와 네가 또
어제와 같은 오늘 어제와 다른 우리
눈을 떠봐도 보이지않아 네가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을까 사랑의 아픔을 알 수 있을까
아무리 붙잡으려 아무리 되돌리려해도 멀어지는 기억속의 너와나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을까 이별의 의미를 알 수 있을까
아무리 붙잡으려 아무리 되돌리려해도 희미해지는 추억속의 너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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