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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시간입니다

엄마밥이 먹고 싶다 (방구석 Live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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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만들어 준
미역국이 난 먹고 싶다
엄마가 만들어 준
볶음밥이 난 먹고 싶어

엄마는 날 남겨두고
어디로 갔는지
언제부터 날 남겨두고
떠나간건지
부르고 또 불러봐도
그녀는 대답이 업네요

엄마가 만들어 준
닭볶음탕이 먹고 싶다
엄마가 만들어 준
김치찌개가 먹고 싶어

엄마는 날 남겨두고
어디로 갔는지
언제부터 날 남겨두고
떠나간건지
부르고 또 불러봐도
그녀는 대답이 없네요

엄마가 불러주는
내 이름이 난 듣고 싶다
엄마가 만져주던
엄마 손길이 난 그리워요

엄마가 날 안아주던 그때로
환하게 웃어주던 그때로
오늘도 이렇게 잠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