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위버멘쉬

워킹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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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쉬운 단념으로
너무도 쉽게 순응하지
볼품없는 웃음으로 너무도
쉽게 체념을 가르치며

오 난 이미 오래전에 길을 잃었지
오 난 이미 공포에 짓눌려버렸지

멋쩍은 후회는 아집이 되고
변명은 어느새 신념이 되지

지친 몸을 달래기 위해 술로
덮어버리는 치욕스러운 하루
허기진 맘을 달래기 위해 돈에
지쳐버린 여자를 사고

멋쩍은 후회는 아집이 되고
변명은 어느새 신념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