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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Mutant's excuse)

촌놈 in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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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ye 나 여기
도착하자마자 oh shit
지사장님 지금 잡아줘요 녹음실
Sky is like a beach,
strip cloud wow 다 벗었네
그 아랜 Photo wonder,
눈이 멀 듯 filter 없이

착륙 직전 기장 said, 천사의 도시
여기 처음 오는 놈이
악명 높듯이 턱 높이
지나치는 모든 흑인들
say "how u doing"
내 패션 세계 어딜 가나
받아내요 엄지

105.9 fm이 모신 산타모니카
블루마린 선글 쓰고
마린 웨이 걸어갔어
표지판에 어서 많이 들어봤던
아리조나 웨이 쪽 팔리게
여기가 아리조나냐고 물어 봤어

입국 거부당한 칠린인
자꾸 전화 걸었고
프리티 보이 펠레슨
폭식해 배 나왔어도
루다 새끼 혀는 a foreal
좀 더 말렸고
병호 눈은 소년처럼
편안하게 감겼어 LA

한국을 떠나 오면서 두고 온 그녀
하지만 꼭 챙겨왔지 그리움은 분명
그녀는 밀라노에, 나는 LA 에 있지만
멀어도 각자 생각은
우리로 포개질 테니까

같은 하늘 아래 여기랑
거기 차이가 뭔데
이따 페톡 할게 야한
얘기 하자고 Baby
컴튼으로 출발할 때 대표님 say
챔프야 제발 조심해
거긴 장난 아닌데

걱정 마세요 진짠
진짜를 알아보는 법
일단은 보여줬지 그들
삶에 대한 respect
내 집처럼 걸어 들어가서
싸이퍼를 열었지
두 마디째 바로 걔네
입 꼬리를 올렸지

난 훈민정음, 걔넨 영얼 뱉었지만
적소에 박아둔 펀치라인
마다 함성은 꼭 터졌지
사람들은 모였고
대장 같은 애가 말했어
U pass the comton yo
welcome to my compton

홈 파티에서 정신은 so high
헤네시를 부딪혔지
with crooked I
Califonia love 나오자
우린 하나가
되어버린 듯 형제를 다짐했잖아

술이 덜 깬 늦은 아침
라스베거스로 가는 길
15번 고속도로를 slide,
calvin harris의
앨범과 함께한 창밖에
사막의 view는
내 상상에 서부 영화
한편 선물해줌

난 창문을 연 채
맞바람으로 해장했어
다섯 시간 동안
영감의 장을 개장해줬어
어느새 lasveagas에
우린 도착했고 나
내리자 뱉은 말은 와 씨발 좆 된다

이 광경 감동 박제해 가고 싶어
이 도시가 여자였다면
지금 박고 싶어
스트립 클럽은 살면서 본
제일 신세계였고
venesa 오빠 다시 올게
돈 좆나게 벌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