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육춘기

아무것도 아녔는데

공유하기
오오오 나 아무것도 아녔는데
널 만나 나 특별한 사람이 됐다
오오오 나 아무것도 아녔는데
널 만나 나 특별한 사람이 됐다
술에 취해 비틀거릴 때 업어 준다고
힘들다면 밤새도록 내 얘기만 들어준다
음음 넌 든든한 사람
음음 난 행복한 사람
비가오면 어김없이 넌 전화를 하고
따뜻하게 입었는지 우산은 또 챙겼는지
음음 저기 달려온다
음음 우산 씌워준다
오오오
나 아무것도 아녔는데 널 만나
나 특별한 사람이 됐다
오오오
나 아무것도 아녔는데 널 만나
나 특별한 사람이 됐다
평범한 사람이었는데
정말 흔한 아이였는데
너를 만나고 알고부터
나는 사랑을 알게 되었네
오오오 나 아무것도 아녔는데
널 만나 나 특별한 사람이 됐다
오오오 나 아무것도 아녔는데
널 만나 나 특별한 사람이 됐다
오오오 나 아무것도 아녔는데
널 만나 나 특별한 사람이 됐다
오오오 나 아무것도 아녔는데
널 만나 나 특별한 사람이 됐다
사람이 됐다 사람이 됐다 사람이 됐다
든든한 사람을 만나서 사랑을 하면
안 먹어도 배부르다는 말을 알게 되고
가진 것이 하나 없어도 부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