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마라탕

보문산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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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맛 끊이지 않게 돌돌 말아
달콤한 맛 촉촉하게 사이사이에
한 겹 떼어낸 순간 모두 알게 되지
멈출 수 없다는 걸
산 위에 올라가 외쳐도 금세 사라지는
메아리 같다는 걸

고소한 맛 끊이지 않게 돌돌 말아
달콤한 맛 촉촉하게 사이사이에
한 입 베어 문 순간 모두 알게 되지
멈출 수 없다는 걸
사랑은 가끔은 쓰기도 하지만
빵은 언제나 달다는 걸 (달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