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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정보

EP.01

home (Feat. 제이문 & 정진우 & 심바자와디)

롱드라이브 (Long Drive) home (Feat. 제이문 & 정진우 & 심바자와디) - EP.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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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대체 어디로 go 저
기에서 나서 여길 찍고 가는 곳은
van gogh, 유
재하 그리고 몇 명의 친구는 먼저 간 곳
어쩌면 거긴 stress 없는 푸른 낙원
누가 데려가나 흰색 마술헝겊
자 사라진다 그럼 혼은 어디 떠있어
그간 해온 일은 시간을 조금 번 것 자
번걸 쓸데가 왔군
Ready, set, my funk goes like
this. R.I.P mothafucka, 내 쓸데 없는 생각
과 함께 널브러진 채
바닥을 나뒹구는 맥주 캔과
따라할 수도 없는 비틀거리는
내 취향의 랩 가
사가 뭐가 멋있다고
만족스럽게 웃고는 맨날
똑같은 작업복인 후디 속에서 뒹구는
곳이 그래 씨발 나의 집이지
여기다 무지 토해
내고 나면 기분 존나 뒤지지 사탕 가게다
와서 많이 사가 그래 이건 애들 미끼지
찢기지 애송아 댐볐다가 니 여친이
뺨싸대기 날리고 rap 접으라네 일리있지
난 여기 취해있고 넌 해봤자 cox billy 가
볍게 대하지마 여기 내 Recipe는 진심이지
비 내린 후의 Rainbow
상처가 깊게 패인 곳
씻어 내린 후 I’m on my fuckin’ way home
돌아갈때 속엔 흥얼거리면서 theme song

I'm on my way back home
지쳤던 하루 끝에
전부 던져버리고
이불을 뒤집어쓸래

Im on my way back home
복잡한 머릿속을
전부 비워내고서
다시 나를 채울래

계단 몇 개를 타고 내려 힘들여 각오했던
혼자가 된 기분과의 반복되는 첫 대면
사랑하는 네가 태어났던 그날을 눌러
문 열어 잠깐 동안 함께인 기분 유치한 수법

식어있는 공기를 들이마셔
온기를 그리워한다면 아직도 순진한 거야
찬물에 담근듯한 고독함으로 나를 만들지
떠난 놈들이 병이라던 영혼의 담금질

날이 서있는 나를 위해서 나를 가둔 뒤에
몰아붙인 거라 해도 그 선택에 날 숨기네
넌 긍정과 행복 그걸 보이라 해서
내가 원치 않는 웃음 파는 창녀 같냐 뱉어

전설 사이에 사람으로 나를 대우해도
사람으로 만족한 너희 역할에서 나는 빼줘
Lonely at the Top 말뿐 아니라 원해서
처음 혼자된, 그 때, 처럼 Come back home

I'm on my way back home
지쳤던 하루 끝에
전부 던져버리고
이불을 뒤집어쓸래

Im on my way back home
복잡한 머릿속을
전부 비워내고서
다시 나를 채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