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Sentimental Journey

Sentimental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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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경 (Im TaeKyung)

앨범유형
정규앨범 , 팝페라 / 클래식
발매일
2004.11.24
앨범소개
많은 음악 팬들을 기다리게 만든 Crossover 테너 가수
임태경의 데뷔 앨범 "Sentimental Journey"

임태경의 데뷔 앨범은 기존의 국내 팝페라 남성 가수의 창법과는 다른점을 갖고 있는데, 다른 가수의 앨범이 여성의 보컬을 연상케 하는 하이 톤의 창법을 구사하고 있는데 비해 임태경은 테너의 보이스에 기반을 둔 좀 더 부드러운면서도 힘이 넘치는 보컬을 들려주고 있다.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는 임태경의 데뷔 앨범 "Sentimental Journey"에는 창작곡과 리메이크 곡이 다양하게 포함 되어 있는데 타이틀 곡인 '옷깃'은 여성 가수 이수영의 음반 프로듀서겸 작곡가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인기 작곡가 MGR가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곡으로, 클래식과 팝 음악을 접목했으면서도 동양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겨 나는 화려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밖에도 국내 가요계와 클래식 음악계를 대표 할 수 있는 심상원, 신상우, 윤영준 등의 작곡가가 음악성과 대중성을 고루 겸비한 곡을 창작해 주었으며, 여기에 한경혜, 양재선 등의 작사가가 서정적인 노랫말로 곡의 완성도를 높여 주었다.

또한 멕시코 출신의 세계적인 여성가수 Selena의 노래로 유명한 'I Could Fall In Love'가 새로운 버전으로 리메이크 되었으며, George Gershwin의 작품으로 그 동안 많은 가수들에 의해 불려졌던 'Summertime'이 경쾌한 라틴풍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그리고 가수 박인희의 노래로 올드 가요 팬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박인환 작사, 이진섭 작곡인 가요의 명작 '세월이 가면'도 임태경의 목소리에 의해 옛 추억을 다시 한번 회상케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흔히 팝페라 하면 대중음악을 클래시컬한 창법으로 노래하는 음악 또는 오페라의 형식을 대중 음악에 접목시킨 음악으로 생각 하곤 하는데, 이번에 선보이는 크로스오버 테너 가수 임태경의 데뷔 앨범 "Sentimental Journey"는 기존에 우리가 갖고 있던 팝페라의 개념을 뛰어 넘어 클래식과 대중 음악 팬들에게 모두 공감 할 수 있는 음악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