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무드셀라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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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 브리즈 (Melo Breeze)

앨범유형
정규앨범 , R&B/소울 / 가요
발매일
2006.03.24
앨범소개
싱글 앨범 1st wind와 2nd wind 2장의 앨범을 선보인바 있는
남성 2인조 '멜로 브리즈'(Melo Breeze)가 2006년 드디어 정규 1집 앨범을 내 놓았다.

2004년 8월 첫 번째 싱글 앨범 1st wind을 시작으로 2005년 5월 두 번째 싱글 앨범 2nd wind을 선보였고 데뷔 초부터 공연위주의 활동을 선보였던 '멜로 브리즈'(Melo Breeze)는 이미 언더에서는 음악을 맛있게 잘하는 그룹으로 정평이 나 있다.
신인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침착하고 관객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가진 김제경은 김범수,나얼(브라운 아이즈),임재범등 가창력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남자 가수계에 계보를 이을 재목이다.

타이틀 곡인 "Mo'(冒) Memory 는 웅장한 28인조 오케스트라 반주에 달콤한 김제경의 목소리를 얹어 곡의 맛을 더하고 있다. 박상훈의 가사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단어 단어마다 이별의 아픔을 느낄 수 있다. 거기에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까지 더해져 작곡, 작사, 편곡의 3박자를 고루 갖춘 곡이라 할 수 있다.

서울대 소아병동 홍보대사로 위촉된 멜로브리즈의 기도는 이세상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줄 수 있도록 제작된 곡이다. 이곡은 웅장함과 따뜻함을 함께 느낄 수 있다.전소영과 함께 부른 '그대안의 블루'는 soul 느낌을 내서 전혀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 했다.그 외에 '낙서', '부탁', '달리 되었더라면', 'sevendays', 'The day', '달콤한 복수' 등 하나같이 놓칠 수 없는 명곡이다.

특히'The day' '달콤한 복수'녹음 할 때에는 슬픈 가사에 심취해 눈물을 멈추지 못해 보컬에 그 느낌을 그대로 담아 내고 있다.이번 정규1집은 그 동안 그들이 추구했던 음악들을 한꺼번에 쏟아 낸 앨범이라 할 수 있다. 박상훈의 가슴을 에이는 가사에 고급스러운 멜로디, 거기에 김제경의 달콤한 미풍 같은 목소리는 듣는 이로 하여금 왜 이들에게 빠질 수 밖에 없는지를 그대로 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