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Fantastic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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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앨범유형
싱글/EP , 댄스 / 가요
발매일
2006.10.17
앨범소개
Fantastic Girl - 이정현 6TH『철수야 사랑해』

그동안 해외 활동에만 전념했던 이정현이 2004년 여름 [따라해봐] 이후 2년 만에, 국내 팬들의 기대 속에 펑키한 타이틀곡 [철수야 사랑해]를 들고 다시 찾아왔다.
테크노 여전사 에서부터 바비인형, 마술사, 스페니쉬에 이르기까지, 매 앨범마다 새롭고 파격적인 컨셉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이정현이 6집에서 선택한 컨셉은 바로, 세련되고 도발적인 펑키!!
펑키하고 독특한 멜로디와 도발적이고 신나는 가사로 가요계를 다시 한번 흔들어 놓을 야심작, 이정현의 6집 [철수야 사랑해]!
히트 제조기 프로듀서 윤일상이, 직접 작곡한 곡 뿐만 아니라 모든 곡에 심혈을 기울여 프로듀싱해 더욱 기대된다.

공백기간이 길었던 만큼 완성도 있는 앨범 작업을 위해, 한 곡 한 곡 타이틀 곡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공을 들여 작업하느라, 수정에 수정을 거듭해 녹음 기간이 길어졌다는 이정현의 6집이 최근 들어 침체된 음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현 6집 타이틀 곡인 [철수야 사랑해]는 이정현 3집에서 ‘반’을 작곡했던 유타의 작곡으로 아날로그 펑키 사운드에 재밌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보컬 이펙트를 최소화해, 가수 이정현의 목소리를 더욱 솔직하고 간결하게 표현하였으며, 특히, 재미있는 가사가 이정현만이 소화할 수 있는 독특한 곡이다.

그 외에도 프로듀서 윤일상이 작곡한 곡으로는 첫번째, [나만 봐]로 신비스러우면서 고급스런 인도풍의 편곡과, 코러스의 여신 김현아의 참여로 더더욱 화려함을 더한 곡으로 이정현 특유의 분위기가 가장 잘 묻어나면서도 쉽게 익혀지는 멜로디에 자신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는 곡이다. 그 외에도 테크노가 가미된 세련된 두번째 곡 [틀], 타악기 고유의 리듬에 가야금 거문고 등의 멜로디가 어우러져 윤일상의 세련된 편곡의 진수가 감각적이게 돋보이는 곡인 세번째 [달려]가 있다. 또한, 윤일상 외에도 전 곡에 최고의 작곡가들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곡들로 이루어져 있다.

방시혁의 [Fun Fun]은 피쳐링을 맡은 더블케이의 환상적인 랩핑과 당당하면서도 도발적인 이정현의 목소리가 잘 어울리는 곡이며, 이미 여러 번 호흡을 맞춰온 박해운의 [All In], [연가], 브라운아이드 걸스의 ‘다가와서’를 작곡한 이민수의 [어떻게], 김형석의 발랄한 멜로디에 이정현의 톡톡튀는 목소리가 잘 어울리는[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가 있고, PK의[Welcome to My Style]은 빅톤과 주고받는 이정현의 깜찍한 목소리가 잘 어울리는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이며, 그룹 포지션의 안정환의 섬세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또 사랑할 수 있을까], 김승현의 일본풍 댄스곡 [니 남자를 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무대에서의 모습 뿐 아니라 앨범 자켓부터 뮤직비디오까지 모든 것이 화제가 되는 이정현은, 이번에도 역시 예사롭지 않은 독특하고 세련된 느낌의 감각적인, 마치 잡지 화보와 같은 느낌의 앨범 자켓을 내놓아 역시 이정현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그 동안 일본과 중국에서 많은 팬을 확보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였던 이정현은 국내에서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없어 많은 팬들을 아쉽게 했었다. 오랜만에 찾아온 만큼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매 앨범에서 그랬듯이 곡 선정, 스타일링, 안무, 앨범 자켓 디자인, 뮤직비디오 제작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 2년 간의 공백기가 무색할 만한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의욕을 불태우고 있어, 이정현 그녀의 다재 다능함과 끊임없이 새롭게 시도하고 노력하는 모습에 관계자들 모두 놀라워하고 있다.

이정현 6집은 이정현의 그녀 본인의 한류스타라는 타이틀이 무색하지 않게, 국내 뿐 아니라 이미 중국에서는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큰 관심을 표하고 있어, 아시아의 뜨거운 기대를 확인하고 있다.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는 이정현이 2006년 가을, 세련되고 펑키한 이정현의 음악 세계로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