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Second Chance To Fly

Second Chance To Fly

공유하기

더 네임 (The Name)

앨범유형
정규앨범 , 전체 / 가요
발매일
2006.10.16
앨범소개
소울의 대가  “The Name”
그가 이 가을 감성을 안고 돌아왔다……


2002년 1집 ‘The First Scene Of 名字’로 화려하게 가요계에 데뷔한 그가 4년 여의 긴 침묵을 깨고 드디어 2집 ‘Second Chance To Fly’로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2002년 데뷔 당시 얼굴없는 가수로 알려지며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적인 보이스로 많은 가요 팬들에게 사랑 받았던 “The Name”.
또한 동명의 타이틀 곡 ‘The Name’으로 주목 받으며 그 당시 국내 가요계 사상 처음으로 “The Name”의 뮤직 비디오에 국내 배우가 아닌 홍콩 최고의 스타인 ‘양조위’를 전격 캐스팅하고 당시 최고의 여배우 였던 ‘전도연’과 ‘류승범’을 주연으로 비디오를 제작하여 당시 많은 팬들에게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The Name”.

1집 발표 이후 4년 여간 신인가수 였던, 혜령, 오션, V.O.S 등 여러 가수에게 곡을 주면서 작곡자로서의 역량까지 각고의 노력으로 주변 음악인들로부터 가수가 아닌 싱어송라이터로 인정을 받으며, 최근에는 아이돌그룹 ‘클릭비’의 멤버였던 ‘오종혁’의 솔로 데뷔 앨범의 타이틀 곡을 써주는 등의 작품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The Name”.

이제 그가 2006년 가을을 겨냥해 2집 ‘Second Chance To Fly’로 다시 팬들의 감성을 자극하려 한다. 이번 “The Name”의 2집 ‘Second Chance To Fly’는 4년 여만에 팬들 앞에 돌아와 새로운 변신을 하려는 그만의 의지가 담겨있다.
이번 앨범의 면면을 보더라도 그의 강한 변신의 의지가 엿보이는데 이번 “The Name”의 2집에는 최근 SG워너비, 씨야, 김종국 등을 프로듀싱한 ‘조영수’가 직접 프로듀서를 맡았고 최근에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작사가 윤사라 (김종국 ‘사랑스러워’), 안영민(SG워너비,씨야) 등과 힙합의 대명사인 ‘Dynamic Duo’와 신인 힙합가수인’All Balck’이 작곡과 퓨처링으로 참여 해주었고 소울의 선두주자인 ‘Brown Eyed Soul’  또한 작곡과 퓨처링으로 참여 해  앨범의 색깔을 한층 다양하게 해 주었다. 앨범의 색깔 역시  1집 ‘The First Scene Of 名字’와는 다르게 2집 ‘Second Cance To Fly’는 미디움과 마이너 R&B, 그리고 힙합이 가미된 R&B, 또 첫곡인 ‘This Is Me’와 같이 아카펠라 등 다양한 색깔로 팬들의 음악적 욕망을 채워줄 곡들로 가득차 있다. 그리고, 4년 여간의 기간 동안의 “The Name”의 음악적 성장을 엿볼 수  있는 곡들도 있는데 그 기간 동안 그가 프로듀서로 여러 신인 가수와 V.O.S등과 작업 하면서 발전한 모습을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앨범에 참여한 연주자들의 면면도 국내의 최고의 연주자들이 참여했는데 기타에 함춘호, 홍준호, 베이스 신현권, 드럼에 강수호, 건반 길은경, 하모니카에 가수로 잘 알려진 하림 등 쟁쟁한 뮤지션들이 참여해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해준다.

이렇듯, 최고의 뮤지션들과 최고의 프로듀서, 작사, 작곡가들이 참여 하고 여러 가수들이 우정 어린 참여를 해준 “The Name” 2집 ‘Second Chance To Fly’는 그가 홀로서기 위한 4년 여간의 공백이 그의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힘든 과정 속에 일구어낸 최선의 앨범임을 믿을 수 있게 한다. 2006년 늦여름 또 한명의 뮤지션이 팬들의 가슴에 서정적인 음악을 선사 하려 돌아왔다. ‘늦은 만큼 더 많은 모습을 더 다양한 음악을 팬들에게 보여 주고 싶다’는 그의 각오처럼 다양하고 변화된 한편으로 더욱 성숙해진 “The Name”. 그의 모습을 올 가을 많은 팬들과 같이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