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String Ensemble

String Ensemble

공유하기

초콜릿

앨범유형
정규앨범 , 국악 / 가요
발매일
2006.11.16
앨범소개
String Ensemble

‘초콜릿’은 국악 현악앙상블 팀으로 기존의 가야금 중주팀이나 실내 악단 또는 타악 그룹과는 달리 국악기 중 현악기만을 편성하여 각 악기만이 갖고 있는 서로 다른 소리들을 조합하여 하나의 새로운 소리를 만드는 흥미로운 시도를 한다. ‘초콜릿’의 단원은 이화여자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 또는 졸업생으로서 개성과 실력이 있는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되어있다. ‘초콜릿’의 음악관은 ‘국악의 본질을 잃지 않는 대중화’로써 대중들은 이제 ‘초콜릿’을 통해 다양한 맛의 국악을 접하게 될 것이다. ‘초 콜릿’은 대중이 국악을 좀 더 쉽고 재미나게 접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초콜릿’은 국악 현악앙상블 팀이다.
기존의 가야금 중주팀이나 실내악단 또는 타악 그룹과는 달리 국악기 중에서도 현악기만을 편성하여 같은 ‘현’임에도 각 악기만이 갖고 있는 서로 다른 소리들을 조합하여 하나의 새로운 소리를 만드는 흥미로운 시도를 했다.
창단멤버는 가야금, 해금, 아쟁으로 편성 되어 지난 2005년 10월 28일 순수 국악 창작곡 6곡이 수록된 1집음반을 발매하여 11월 2일에 삼성동 한국문화의 집 ‘코우스’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2006년 10월 현재, 거문고 파트가 추가 편성되어 11월 16일 2집음반 발매와 동시에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두 번째 정기연주회를 준비 중에 있으며 이후로 다양한 현악기들을 보강해 나갈 것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음악과 곽은아 교수(가야금)가 결성 및 후원하여 이화여자대학교의 후학을 키워내는데 큰 의미를 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이며 이화여자대학교 동문인 김희정 선생이 음악적인 면을 지도하고 있다. ‘초콜릿’의 단원은 이화여자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 또는 졸업생으로서 개성과 실력이 있는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되어있다. 단원의 자격이 여성이다 보니 자연히 현악기가 많아, 그 장점을 살려 섬세하고 아기자기한 현악앙상블을 시도하게 되었다.

‘초콜릿’의 음악관은 ‘국악의 본질을 잃지 않는 대중화’ 이다. 초콜릿은 모양도 맛도 다양하다. 어떠한 재료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오독 오독 아몬드가 함께 씹히기도 하고, 시원한 민트향이 나기도 하며, 때로는 톡 쏘는 알콜이 숨어있는 초콜릿도 있다. 모양에 있어서는 어떠한 틀에 만드느냐에 따라 매우 다양한 형태의 결과물의 나올 수 있다. 그러나 어떠한 재료를 사용하든, 어떠한 형태를 갖추고 있든 초콜릿은 초콜릿이다.
현악앙상블 초콜릿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음악의 맛을 내면서 그 중심은 잃지 않는 음악을 만들고자한다.
또한 초콜릿은 대중들에게 어려운 존재가 아니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고 먹을 수 있는 것이 초콜릿이다. 현악앙상블‘초콜릿’은 다양한 ‘초콜릿’의 틀로 국악을 끊임없이 재창조할 것이며, 대중이 국악을 좀 더 쉽고 재미나게 접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