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쿨 11집

쿨 1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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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COOL)

앨범유형
정규앨범 , 댄스 / 가요
발매일
2009.07.20
앨범소개
여름과 함께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 오는 친구, 쿨COOL! 열한 번째 상큼한 여름 이야기를 전한다!

해마다 이 맘 때가 다가오면 잊지 않고 우리를 찾아 주는 것들이 있다. 어떤 이에게는 우울감을, 어떤 이에게는 청량감을 안겨주며 쏟아져 내리는 장마비가 그렇고, 뜨거운 태양 아래 거리를 메운 미남 미녀들의 아찔한 의상이 그러하다. 그리고 시원한 여름 과일과 빙수도 빼놓을 수 없다. 이들의 공통점은 매년 우리를 찾아오지만 항상 새롭다는 것 ! 매년 여름이면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던 다정한 동네 친구 같은, 항상 곁에 있는 오랜 연인처럼 다정(?)하고 편안(!)한 그룹 쿨 COOL 이 새로운 앨범을 들고 다시 찾아왔다.

오랜 공백 기간을 뒤로 하고 지난 2008년 여름, 10.5집 ‘사랑을 원해’로 COOL만이 보여줄 수 있는 여름의 상큼함을 그대로 보여 주었던 우리의 친구 COOL이, 2009년 여름을 채워줄 시원한 음악을 또 한 번 선보인다. 쿨의 신곡 ‘보고보고’는 반복되는 ‘보고보고’, ‘자꾸자꾸’, ‘너무너무’ 등의 반복되는 귀여운 노랫말이 귀를 간질이는, 쿨만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여름 노래다. 운명, 해변의 여인, 애상, 점포맘보, 해석남녀등 수많은 쿨의 히트곡을 함께해 온 환상의 콤비, 작곡가 윤일상과 작사가 이승호가 다시 만났다.

밝고 경쾌한 업템보 리듬은 기존의 쿨이 국내에 처음 들여왔던 Folka Dance류의 리듬과 와 차별을 두고 Break Beat와 Urban리듬을 2009년형 트랜드에 맞게 재 해석하여 만들어졌다. 거기에 쿨만이 가진 이재훈과 유리의 보컬 컴비네이션이 어울리고, 특별히 이번 곡에서는 세계적인 트랜드인 ‘오토튠’ 랩을 김성수의 목소리로 즐길 수 있다. 더 이상 코믹 랩퍼가 아님을 당당히 선언한 새로운 김성수의 랩을 즐겨보자. 여름 휴가를 채워주는 휴가 음악으로 쿨 만한 앨범이 또 있을까? 올 여름에도 쿨과 함께 쿨-한 여름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