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Levites Awakening

Levites Awak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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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브래너 & 리바이츠 (Scott Brenner & Levites)

앨범유형
정규앨범 , 국외CCM / CCM
발매일
2010.06.24
앨범소개

레위지파라는 새로운 사역을 시작한 스캇 브래너 목사님이 약 5년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하였다.


레위지파 미니스트리가 첫번째로 발매하는 이 앨범은 그들의 예배사역팀인 '리바이츠'라는 이름으로 발매된다. (LEVITES-리바이츠는 레위인이라는 뜻이다.)


[리바이츠] 1집의 주제는 [어웨이크닝] 즉, 영적대각성이라고 한다. 2007년부터 매년 [어웨이크]라는 영적대각성 집회를 주최해오며 이른바 '깨어나자'라는 메시지로 사역에 집중하고 있는 레위지파 첫 앨범의 주제가 [어웨이크닝]인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 아닐까 싶다. 사람들이 <리바이츠-어웨이크닝> 앨범을 기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가득한 스캇 브래너 목사님의 새 노래들을 접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이번 앨범에 수록된 새 노래들은 어색하지 않은 새로움과 진부하지 않은 친숙함으로 한층 깊어진 스캇 브래너 목사님의 영적, 음악적 진면목을 느끼게 해준다.


이 시대를 향한 영적대각성을 예언적으로 선포하는 노래 <어웨이크닝>으로부터 시작해서 요한복음 3:16의 아들을 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대하여 '난 믿네'라는 고백을 감격적으로 외치게 만드는 복음의 노래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사>, 찬송가 내지는 오랜 성가곡 같은 느낌으로 우리가 걸어가야 할 참된 믿음의 여정을 고백하게 해주는 <오직 주만 따르리>.


또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으니 나 사는 것 아니요 주께서 사는 것이라'라는 강력한 후렴구로써 사도 바울의 고백을 내 자신의 헌신으로 고백하게 하는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등의 곡들은 그 음악과 메시지가 탁월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 외에도 잔잔하지만 깊은 치유의 물결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은혜>와 <눈을 들어>, 스캇 브래너 목사님의 <나의 예수>나 <영원한 왕 예수>와 같은 선상의 경배곡인 <가장 높은 곳에 영광>과 같은 곡들은 점차적으로 보좌 앞 그리스도를 향한 순전한 예배로 우리를 연결시켜 준다. 앨범은 점차 깊고 높은 예배를 향해 나아간다. 이미 우리의 예배 가운데 주님이 방문하셨음을 증언하는 <예수님 이곳에>로부터 시작하여 지금도 드려지고 있는 천상의 예배를 경험하게 해주는 <우리 왕의 임재 안에>를 지나면서 이 앨범은 우리가 그 영원의 순간에 닿아 있음을 고백하게 한다.


'주 모든 눈물 씻기리 영원히 빛 안에 살리 그곳에선 사망도 고통도 없네 할렐루야 어린양 다스리네' 이 앨범을 들어보라고 말하기보다는 '경험해 보라!'라고 표현하고 싶다. 각각의 곡들이 훌륭한 완성도를 보이지만 앨범 전체가 하나의 예배로서 우리 가운데 무엇인가를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깨어남'이다. 복음을 믿고, 복음대로 살며, 복음에 의해 변화를 받은 성별된 무리가 나의 시간이 아닌 하나님의 <카이로스>의 시간을 위하여 살아가는 것을 보게될 때 우리는 그것을 <어웨이크닝-영적대각성>이라 부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