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Ebony & Ivory

Ebony & Iv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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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호

앨범유형
정규앨범 , 뉴에이지 / 뉴에이지
발매일
2010.08.12
앨범소개

클래식의 명가 인디애나 주립 음대/재즈 명문 버클리 음대 '2관왕'

팝 피아니스트 신지호, 마침내 한국 데뷔!


23세의 나이로 전곡 작곡, 프로듀싱!

피아노 천재 신지호 1집 [Ebony & Ivory]

 

*전곡 작곡,편곡,오케스트라 편곡& 연주!!

*SBS 스타킹 화제의 연주곡 [써커스], 멜론 차트 2위로 데뷔한 선공개 싱글 [I'm All Yours]를 비롯한 14곡 수록!

 

클래식과 대중 음악 과정을 두루 거친 천재 피아니스트 신지호

23세의 나이에 전곡 작곡, 편곡, 프로듀싱!!

심오하고 사려 깊은 피아노 연주가 담긴 첫 정규 앨범, 이것은 놀라움 그 자체다! 

 

탄탄한 실력과 수려한 외모, 최고의 음악 교육 과정까지 3박자를 겸비해 가는 곳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피아니스트 신지호가 드디어 첫번째 정규 앨범 '에보니 앤 아이보리(Ebony & Ivory)'를 발표했다.


'에보니 앤 아이보리'는 피아노의 흰 건반과 검은 건반을 의미하는 것으로, 두 톤의 건반만으로 무한대의 소리를 낼 수 있는 피아노에 대한 신지호의 애정과 열망을 담은 타이틀이다.


이번 앨범은 수록곡 14곡을 모두 신지호가 직접 연주한 것은 물론, 그가 전곡을 작곡, 편곡, 현 편곡에 프로듀스까지 스스로 해냈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단 23세의 어린 나이에 이토록 완성도 높은 앨범의 모든 과정을 스스로 해낸 것은 최근의 한국 음악계에서 드문 경우로, 신지호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국 음악계에 단비처럼 반가운 셀프 송 라이터이자 실력파 피아노 연주자로 자신의 존재를 굳게 각인시켰다.

 

그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 '일렉톤 기법'이라는 특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신선한 충격을 보여줬고, 2PM의 닉쿤을 닮았다고 해서 '버클리 닉쿤'이라는 별명으로 일약 유명해졌다.

그러나 수려한 외모 뒤에 그의 실력은 일정 부분 가려진 면이 없지 않았다.

그러나 이 단 한 장의 앨범으로 그는 가능성과 재능, 실력을 모두 증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번 앨범에서 피아노 신동이었던 4살때부터 지금까지 작곡한 곡들을 자신만의 감성과 재치로 편곡한 곡들을 담았으며, '스타킹'에서 선보여 주목 받은 재기발랄한 연주곡

'써커스(Circus)' , 듣는 순간 마음이 상쾌해지는 '단발 머리', 일요일 오후의 왈츠처럼 여유와 감각이 넘치는 '왈츠 온 선데이(Waltz on Sunday)'등 상쾌한 피아노곡들이 우선 눈에 띤다.


한편, 정반대로 슬픔의 근원까지 접근한 감수성 넘치는 곡들도 그 깊이와 진지한 작품성으로 또 한 번 놀라게 한다.

'블라인드(Blind)'는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협주 속에 슬픔과 아픔이 외줄타기를 하듯 아슬아슬하게 마음의 가장 깊은 곳을 터치한다.

류이치 사카모토의 '레인(Rain)'을 연상케하는 '디 엔드(The End)'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의 스피드 넘치는 속주가 이어지며 소중한 순간이 끝난 아픔을 극으로 몰고 간다.

피아노 솔로곡인 '비밀' 역시 슬픔을 아찔하도록 긴장감 넘치게 표현한 수작.


2010년 6월, 미리 선 공개해 멜론 차트 2위로 핫샷 데뷔했던 '아임 올 유어스(I'm All Yours)', 이와 함께 수록된 '로스트(Lost)', '데이드림(Daydream)', '그 여름, 그 바다'는 정규 앨범을 위한 새로운 편곡과 연주로 더욱 따뜻하고 세밀한 곡들로 다시 태어났다.


마지막 곡인 '더 퍼스트 에필로그(The 1st Epilogue)'는 클래식과 대중 음악을 두루 공부한 신지호의 장점이 그대로 드러나는 곡이다.


클래시컬한 구성과 연주는 바로크 시대, 한 피아니스트의 사려 깊은 연주를 곁에서 듣듯 심오한 깊이와 낭만풍이 넘치는 곡이다.

 

이번 앨범으로 밝기와 어둡기, 웃음과 슬픔의 양 극단을 자유자재로 오가면서도 일관성 있는 작곡법으로 자신만의 밸런스를 지켜내며 신지호표 음악을 창조해낸 그는 이 한 장의 앨범만으로도 향후의 무한한 가능성과 기대를 걸게 한다.


4살 때 조지 윈스턴의 곡을 듣고 처음 피아노를 시작해, 고교 시절에 미국 대통령상을 2번이나 수상했고, 이후 클래식의 명가인 미국 인디애나 주립 음대에서 현대음악 작곡을,

재즈와 대중 음악의 명문 버클리 음대에서 피아노와 작곡상 2관왕을 휩쓸며 탄탄한 실력을 쌓아온 그에게 이 첫 앨범의 완성도와 작품성은 결코 우연이 아님을 말해준다.


그는 이미 2009년 가을 발표된 브랜뉴직의 '익스큐즈 미(Excuse Me)'의 작곡과 편곡, 피아노 연주에 참여해 작곡가로서의 실력을 자랑했으며, 이 곡은 지금까지 9개월 연속으로 싸이월드 재즈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드라마 황진이 OST','트랜스포머 OST', '유혹의 소나타' 등 유명 히트곡들을 직접 피아노로 편곡, 연주한 UCC들이 포털 사이트와 유투브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고,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나르샤의 '아임 인 러브 (I'm in Love)'의 UCC 영상에도 기타 신동 정성하와 함께 출연, 이미 한국 대중들과 스스럼없이 친해진 그는 이번 앨범으로 온전한 자신만의 음악으로 더욱 성큼 다가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