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바닐라 봉봉

바닐라 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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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유나

앨범유형
싱글/EP , 락 / 가요
발매일
2010.09.10
앨범소개

[파라다이스]의 맹유나, [바닐라 봉봉]으로 달콤한 컴백

첫사랑의 감정, 바닐라향 가득한 '봉봉'사탕으로 표현


커피 마니아 맹유나, 동티모르 야생커피 사랑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맹유나(21)가 '바닐라 봉봉'과 진한 모닝커피를 들고 컴백했다.


지난해 mbc [스친소]배경음악 [파라다이스]로 재기발랄한 모습을 보였던 맹유나가 이번엔 G세대답게 밝고 경쾌한 리듬의 모던록을 선보이는것. '바닐라 봉봉'은 평범한 현대 여성의 일상을 통해 사랑이 시작될때의 설레임을 표현한 가사와 그 느낌을 추상적으로 독특하게 표현하고 있다.


'예쁘게 섹시하게~' '너무 좋아 죽겠어'하는 노랫말이 감칠맛있게 그려지고있다. 노래가 시작되는 부분에서는 '진한 모닝커피 한잔 손에 들고'라는 가사가 인상적으로 들린다. 걸댄스가 대세인 현가요계에서 조금은 다른 사운드, 독특한 멜로디가 신선한 충격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바닐라 봉봉'은 바닐라향이 가득한 사탕이나, 과자를 일컫는다. 또 과즙이나 브랜디, 위스키 따위를 넣어 만든 고급 사탕이다. 처음 사랑의 감정을 느낀 신세대 여성의 달콤한 마음을 비유한다. 맹유나는 한편 동티모르에서 수입해오는 야생 커피 '센티모르(Scentimor)'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가사 내용중에 '진한 모닝커피'가 들어간것처럼 맹유나는 커피 마니아이고, 최근 동티모르 원산지 야생커피의 매력에 흠뻑 빠져있다.


우연히 접한 '센티모르'의 맛이 달콤하면서도 시고, 짜고 덟은 다양한 맛이 나는것이 꿈많고 가슴 두근거리는 소녀들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한듯 하다는것. 맹유나 컴백 곡 '바닐라 봉봉'과 같은 새콤 달콤한 메뉴에 커피를 곁들이는 맛은 '완전 환상'이라고 극찬한다. 맹유나는 감미롭고 맛깔스런 음악으로 지난해 [파라다이스]로 싸이월드주최 디지털뮤직어워드 신인상을 수상했고,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 등에 팬카페가 늘고 있다.


사실 신인 아닌 신인이다. 지난 2006년 KBS 드라마 '봄의 왈츠'의 주제곡 '플라워(Flower)'를 불렀고, SBS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의 OST에도 참여해 얼굴은 아니라도 노래는 꽤 알려져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