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Faint

Fa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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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카레인

앨범유형
정규앨범 , 인디 / 가요
발매일
2010.11.09
앨범소개

희미해져 가는 모든 것들에 대한 이야기
VodkaRain 3rd. album 'Faint'


VodkaRain
독한 술로 대변되는 대표적인 술 보드카.
‘보드카가 비가 되어 내린다면 사람들은 어떤 감성을 가지게 될까?’
상상 속에만 존재하는 감성의 단어 보드카레인. 그리고 이 단어를 음악으로 표현하기 원하는 보드카레인. 이들은 이번 앨범에서 보드카레인을 어떤 감성으로 바라 보았을까.

2005년에 시작하여 2008년 11월까지
-‘보드카가 비가 되어 내린다면 그 자체가 페스티벌일 것이다.’
보드카레인은 1집 ‘친구에게’, ‘Night Flight', 2집 ‘100퍼센트’, ‘걷고 싶은 거리’ 등을 통해
그들의 생각을 표현해 왔다. 그리고 음반, 방송, 공연, 페스티벌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그들의 생각을 공유해 왔다.

2010년 11월. 표현하고 싶은 보드카레인의 이야기
-‘보드카가 비가 되어 내린다면 우리는 깊은 감정의 세계로 빠져들게 된다.’
‘우리가 노래하는 것의 변화는 누구나의 감정 기복과 같습니다. 여러 가지 이야기 하고 싶은 것들이 쌓이면서 우리는, 외롭고 쓸쓸한 감정에 "꽂히게" 되었고 그것들에 대해 우리의 방식으로 노래하고 싶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그 <희미해져 가는 것들> 에 대해 노래로 남기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30대 초반의 나이라는 게, 어쩌면 그런 것에 어설픈 조급함이 있나 봅니다.’
-보컬 안승준

“가장 슬픈 일은 잊혀지는 것이다” 희미해져 가는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 ‘Faint’
사람도, 사랑도, 잊거나 잊혀지지 않고 어딘가에는 남아있으면 좋으련만, 기억나지 않게 되어버린 것들이 너무나 많다. 이번 앨범에는 희미해져 가는 사랑, 어렸을 때의 꿈과 기억에 대한 이야기, 그런 것들을 음악으로 남기고 싶었다.

보드카레인의 이야기에 동참한 롤러코스터 조원선, 루시드폴, 장윤주, 디어클라우드 정아.
롤러코스터의 보컬이었던 조원선은 이번 앨범의 모든 코러스 라인을 만들어주어 보컬의 풍부함을 더하였다. 8번 트랙 ‘그 어떤 말로도’는 루시드폴이 작사를, 장윤주는 노래로 참여했으며 디어클라우드의 정아는 어쿠스틱 피아노연주로 보드카레인의 앨범에 따뜻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