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8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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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트 (8eight)

앨범유형
싱글/EP , 발라드 / 가요
발매일
2011.06.21
앨범소개

에이트, 방시혁으로부터 '음악적 독립' 선언

에이트 미니앨범 [8eight] 발매


에이트, 1년여만의 컴백 '그 입술을 막아본다'

<심장이 없어> <이별이 온다>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에이트가 6월 21일 새로운 앨범 <8eight>로 컴백한다.

방시혁으로부터 '음악적 독립'

그간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듯 이번 앨범은 에이트가 직접 프로듀스를 맡았다. <8eight>라는 타이틀의 이번 미니 앨범을 통해 자신들의 음악적 색깔과 진정성을 담아냈다. 든든한 지원군이던 방시혁에게서 음악적 독립을 선언하고 작사, 작곡, 프로듀스는 물론 자신들에게 어울리는 곡을 만들어줄 작곡가 섭외까지 직접 맡았다. 그 결과 한층 성장한 뮤지션 에이트의 음악이 완성됐다.


노지훈, 조성하 주연의 뮤직비디오, 그리고 화제의 UCC.

데뷔 전부터 독창적인 ucc로 주목받았던 에이트는, 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 곡 라이브영상, 패러디 아카펠라 등, 여러 편의 ucc영상을 공개하며 또다시 화제를 낳았다. 화려한 노래실력으로 환상의 하모니를 보여주는 영상에서 항상 음악과 함께하는 그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노지훈과 조성하 주연의 타이틀 곡 <그 입술을 막아본다> 뮤직비디오는 두 편의 티져가 먼저 공개되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영화 같은 연출과 고풍스러운 화면에 에이트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더해져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드라마 <성균과 스캔들> 이후 '꽃중년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배우 조성하는 고뇌에 휩싸인 소설가 역할을 완벽하게 묘사한 연기로 '역시 조성하'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위대한 탄생' 의 노지훈이 조성하가 쓴 소설 속 주인공으로 등장해 인상적인 눈물 연기를 보여줬다. 소설가가 쓴 글이 그대로 재현된다는 내용의 뮤직비디오는 현실과 가상의 세계가 교차하는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타이틀곡 <그 입술을 막아본다>

박선주 작곡, 김이나 작사로 탄생한 곡으로, 에이트의 탄탄한 보컬과 돈스파이크의 세련된 편곡이 더해졌다. 그간 에이트의 발라드에 익숙했던 팬들은 리듬감 넘치는 <그 입술을 막아본다>를 통해 에이트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보컬스타일을 선보인 이현, 특유의 섬세함과 애절함으로 클라이막스를 표현한 주희, 랩 뿐 아니라 보컬 실력까지 선보인 백찬. 이 세 명의 목소리가 완벽하게 어우러졌다.

백찬의 <그대는 정말 대단해요> 선 공개

그간 꾸준히 다른 가수들의 앨범에 참여하며 작곡 실력을 쌓은 백찬의 솔로 곡이 앨범에 실렸다. 멤버 중 유일하게 솔로 곡을 수록한 것. 백찬의 자작곡인 <그대는 정말 대단해요>는 작년 콘서트에서 처음 선보인 곡으로, 이번 앨범에 재즈 풍으로 편곡해 담았다. 그 동안 숨겨왔던 백찬의 달콤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매력적인 사랑 노래다. 음원에 앞서 공개된 백찬과 주희의 감미로운 라이브 영상은 노래의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수록곡 소개>

그 입술을 막아본다 - 최상의 조합이 만들어낸 수작!

에이트가 1년 반 동안 공들여 박선주 프로듀서, 김이나 작사가와 함께 만들어 낸 곡이다. 박선주는 <사랑 그 놈> <남과 여>를 제작한 당대 최고의 프로듀서며, 김이나는 아이유의 <좋은 날> 등을 히트시킨 작사가다. 최근 '나는 가수다'에서 김범수의 음악 디렉터를 맡으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돈스파이크도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돈스파이크는 화려한 스트링 라인과 현란한 기타 연주, 펑키한 베이스로 어쿠스틱한 정서를 표현했고, 트랜디한 감각을 발휘해 후반 작업을 마쳤다. 그 결과 복고와 모던 사이에서 균형을 지킨 보기 드문 수작이 태어났다.

그동안 발라드로 짙은 감수성을 표현한 이현은 <그 입술을 막아본다>를 통해 리듬감 넘치는 보컬 스타일을 선보였다. 여성 보컬 주희는 풍부한 감성으로 이별의 먹먹함을 애절하게 풀어냈다. 주로 랩을 담당했던 백찬은 이번 앨범에서 랩과 보컬을 모두 맡으며 실력을 발휘했다.


그대는 정말 대단해요 - 백찬의 빛나는 작곡 실력

1집부터 꾸준히 곡 작업에 참여하며 기량을 닦은 백찬의 작곡 능력이 드디어 빛을 봤다. 재즈풍의 화성과 모던한 리듬 위에 달콤한 목소리가 얹어져 더없이 매력적인 사랑 노래가 완성된 것. 음악성과 대중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뮤지션의 모습을 보여주는 노래다.

노래도 슬픔은 못 고치네 - 사랑을 잃고 노래하던 에이트의 다음 이야기

가장 에이트스럽게 프로듀싱한 '하이브리드록-힙합' 곡이다. 백찬이 작곡을 담당해 독특한 멜로디를 만들어냈다. 에이트의 데뷔 곡이자 첫 번째 히트곡인 <사랑을 잃고 난 노래하네>의 속편이라 할만한 곡으로, 두 곡의 가사를 비교해 듣는 것도 재미있다.


U make me feel brand new - 한층 업그레이드 된 에이트의 음악

에이트의 그루브와 창법이 돋보이는 노래다. 도시적 감성과 어쿠스틱한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곡으로, 음악적으로 한 단계 발전한 에이트를 만날 수 있다.

Dilemma - 변하지 않는 연인들의 이야기

올드스쿨을 샘플링한 듯한 피아노 선율과 현대적인 힙합 그루브를 에이트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탄생했다. 주희와 이현의 다채로운 보컬과 백찬의 성숙한 랩, 연인들의 딜레마를 잘 잡아내 가슴에 와 닿는 가사까지. 삼박자가 멋지게 조화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