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사랑의 인사

사랑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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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 정 (Marcel Cheong)

앨범유형
싱글/EP , 국내CCM / CCM
발매일
2012.04.27
앨범소개

국내 최고의 베이스 바리톤 마르셀 정 (Marcel Cheong)가 전하는 아름다운 사랑과 축복의 메시지 !

마르셀 정 (Marcel Cheong) single 2집 - 사랑의 인사 Greetings from Paul (Blessing song)


옹기장이 선교단 단원 출신으로 국내 클래식계에 대표적인 베이스 바리톤으로 꼽히는 마르셀 정 (Marcel Cheong)의 두번째 CCM 싱글 앨범.


마르셀 정 (Marcel Cheong)는 중앙대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독일 뮌헨 음대에서 오페라를 전공하고 유럽무대에서 오페라 가수로 7년 동안 활약을 해 왔다.
다양한 무대 경력에서 알 수 있듯이 그의 보이스는 감정선이 풍부하고 깊게 살아있다.
그는 때로는 격정적인 드라마틱함으로 때로는 가슴속 깊고 세밀하게 스며드는 감성으로, 중저음 음역대의 깊은 울림을 제대로 표현 해 전달하는 몇 안 되는 명품 보컬리스트 중 한 명이다.


독일에서 활동한지 7년이 되던 해에 마르셀 정 (Marcel Cheong) 사역자는 찬양사역자로의 부르심에 순종하기 위해 성공적인 오페라 가수로의 보장된 미래를 내려놓고 귀국해 3년여간의 기도와 준비 끝에 자신의 첫 찬양 정규 앨범 [하나님의 약속]의 출시(5월 3일)를 눈앞에 두고 있다.
그는 앨범의 타이틀곡인 '하나님의 약속'를 비롯해 첫 앨범에 2곡의 자작곡을 수록할 정도로 송라이팅 능력까지 겸비한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지난 3월 첫 번째 싱글 넘버 [하나님의 어린양]에 이어 두 번째로 발표하는 이번 싱글 앨범 역시 '한국의 스티비 원더'로 불리는 천재 뮤지션 이기현감독과 [주보혈워십]의 차한나 프로듀서, 그리고 국내 최초의 CCM 프로모션 기업 추미디어&아트가 기획, 제작으로 참여해 깊고 세밀한 완성도를 드러내고 있다.


Lyrics


[사랑의 인사 Greetings from Paul] 작사 작곡 차한나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은혜와 평강을 당신에게 주시길 원해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당신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나는 늘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요

예수님의 은혜가 당신과 함께 하길 바래요
나의 사랑이 예수 안에서 당신에게 있길 원해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친교가
여러분 모두에게 있길 원해요.


Review


[사랑의 인사]는 5월 3일 첫 솔로 앨범 [하나님의 약속] 발표를 앞두고 있는 마르셀 정 (Marcel Cheong) 성가사의 두 번째 싱글 커트 넘버다.
지난 3월 첫 번째 싱글 [하나님의 어린양]을 통해 그는 베이스 바리톤의 오페라 가수 출신답게 뛰어난 표현력, 풍부한 성량과 긴 호흡으로 곡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드러내며 정규 앨범에 대한 큰 기대를 갖게 했다.


이번 두 번째 싱글 '사랑의 인사'는 사랑과 축복의 계절, 5월을 맞이해 발표하는 Blessing & Wedding Song 으로 지난 2009년 발표되어 그동안 예배시 성도의 교제를 물론이고 결혼예식에서 특히 애창되어 온 대표적인 축복송중 하나이다.
사도바울이 쓴 많은 서신서의 첫 인사에서 표현된 사랑의 표현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 곡은 예배나 삶 속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가 보여주신 사랑의 의미를 나누고 서로 고백하는 축복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싱글에는 맑고 부드러운 음색을 지닌 소프라노 김민경이 참여해 마르셀 정 (Marcel Cheong)의 남성적인 중음역대의 보이스와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준다. 부드러운 발라드지만 간주 부분에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재즈 샘플링해 흥겹게 앨범의 주제를 친밀하고 부드럽게 전달한다.
각각의 솔로 파트가 들려주는 섬세하고 감성적인 보컬과 코러스가 유기적인 조화를 이루며 원곡 특유의 서정성을 잘 표현해냈다. 추연중 (CCM 컬럼니스트)


Song Story


몇 년 전 늦은 가을 새벽, 말씀을 묵상하던 중 사도 바울이 초대교회와 성도들을 향해 쓴 사랑의 편지들인 고린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등 이 동일한 축복의 인사로 시작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당시 통용되는 단어 중 '황제의 특별한 선물'이라는 뜻을 지닌 '은혜'와 에덴동산에서나 맛볼 수 있는 최고의 상태라는 '평강'이라는 최상급 어휘들을 사용해 극진한 사랑을 반복해 표현합니다.


여기서 저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먼저 체험한 자로써 바울이 최선의 언어로 그 사랑을 드러낸 것에 감동을 받고 곡을 쓰게 됐습니다. 예배와 삶 가운데 그리고 축복된 특별한 날에 이곡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표현으로 은혜와 사랑을 전하며, 온전한 화해와 일치를 이루시길 소망합니다. 차한나 (작곡가, 프로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