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Some Thing New

Some Thing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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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presso

앨범유형
싱글/EP , 인디 / 가요
발매일
2012.08.20
앨범소개

메탈? 핑거스타일? 라틴? NO!! 새로운 사운드 RS(Remedy Sound)!!
입꼬리를 올리자!! "RSpresso" - 첫번째 프로젝트 Some Thing New 앨범

 
'재미(Entertainment)' - 곡을 만드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 즐겁다. 그로 인해 얻어지는 결과는 치유(Remedy)이다.  RSpresso의 첫번째 프로젝트 앨범 'Some Thing New'는 부드럽게 눈을 보듬는 에피타이저처럼 미니멀한 어쿠스틱 사운드를 들려준다.


아시아 최초의 음악학 박사라는 타이틀 보다 기타 신동 정성하의 스승으로 더 알려진 하타슈지.

어쿠스틱과는 도무지 어울리지 않을 듯한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 예레미의 보컬리스트 모정길.

재즈 드러머이자 감각적인 라틴 퍼커셔니스트인 비오.


새로운 실험대 위에 세사람이 가진 다른 색은 쏟아져 섞였고, 1년여의 작업 끝에 Some Thing New 앨범이 완성되었다.


첫번째 트랙 '상상드라마'은 피곤에 지친 일상을 행복한 상상과 바꾸어 살고 싶다는 도시인의 생각을 대변하고 있고, 누구에게나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 있어서 상상은 일상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두번째 트랙 'DuDuDu'는 Do Do Do라고 읽어도 되리라. 꿈을 접고 어쩔 수 없이 현실에 가라 앉아 버린 수 많은 사람들에게 다시 꿈을 꾸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잇다. 현실의 일원인 RS도 다시 꿈 꾸는 자가 되고자 끊임없이 "Do(두)"를 외치고 있다.


세번째 트랙 "Something New"는 평생을 사랑한 연인을 그리며 손이 닿는 만큼 마음도 닿고 사랑이 닿는 만큼 아픔도 달아 없어진다는 내용의 Love Song 이다.


네번째 트랙 "투명인간"은 슬프다. 바로 옆에 있는 사랑하는 투명인간은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다. 나는 하늘을 보고 그는 나를 본다. 투명인간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코 나를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하고 있다. 당신에겐 그런 투명인간이 곁에 있는가.


RSpresso를 떠올리고 음악을 들으면 입꼬리가 절로 올라간다.

"재미 있어야 해"라는 모토 아래 모인 이들은 미니멀 어쿠스틱 사운드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해 나갈 것이다. Some Thing New 앨범이 듣는 이로 하여금 희망을 갖게 하고 재미를 찾게 해 주는 앨범이 되어준다면, 그로 인해 또 한번 치유된 RSpresso는 다음 앨범도 신나게 작업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