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흔들리고 있어

흔들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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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LOWN (씨클라운)

앨범유형
싱글/EP , 댄스 / 가요
발매일
2013.04.18
앨범소개

유니크한 스타일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C-CLOWN(씨클라운)의 세 번째 미니 앨범 [흔들리고 있어]

빛나는 왕관을 꿈꾸는 여섯 광대 C-CLOWN이 세 번째 미니 앨범으로 돌아왔다.


C-CLOWN은 2012년 여름 데뷔 이후 멜로디컬한 감성 댄스곡 [SOLO]와 [멀어질까봐]까지 이은 활동에서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과 퍼포먼스로 정형화된 아이돌 음악계에차별화된 C-CLOWN만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남겨 왔다. 이번 세 번째 미니앨범 역시 아날로그적인 음악 공식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성 짙은 음악으로 기대를 충족시키며 나아가 더욱 선명해진 C-CLOWN의 색깔을 들려준다.


이번 앨범은, 데뷔 앨범부터 가이드라인과 디테일을 함께한 '라도'가 역시 타이틀곡을 비롯해 앨범 총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북극곰, 김태주, 비스트의 용준형, B.PLAN 등 실력파 음악인들이 힘을 모았다. 또한 데뷔 앨범부터 꾸준히 참여해 온 C-CLOWN의 ROME과 T.K는 이번에도 전곡의 랩 가사를 메이킹해 자신들의 음악적 역량을 멋지게 발휘하고 있다.


C-CLOWN은 데뷔 이후 줄곧 완성도 있는 곡들로 채운 미니 앨범의 형태를 고수하며 음악을 발표해 왔다. 이는 C-CLOWN이 늘 가지고 있는 변화의 폭과 발전의 깊이에 대한 고민과 노력의 결과를 보여주는 것. 이것이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는 C-CLOWN의 더 높은 도약을 관심 있게 지켜볼 충분한 이유다


Hell Yeah!! (작사: 라도, ROME, T.K / 작곡: 라도 / 편곡: 라도)

첫 번째 트랙에 실린 [Hell Yeah!!]는 C-CLOWN의 컴백과 이번 세 번째 미니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곡으로 앨범 총 프로듀싱을 맡은 '라도'의 작품이다. 강준의 펑키하고 그루브한 보컬과 한층 더 성숙해지고 과감해진 ROME과 T.K의 래핑이 어우러져비트와 리듬이 살아있는 인상적인 인트로를 완성했다.


흔들리고 있어(작사: 라도, 북극곰, ROME, T.K / 작곡: 라도, 북극곰 / 편곡: 라도, 북극곰)

두 번째 곡 [흔들리고 있어]는 이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작곡가 '라도'가 '북극곰'과 함께 작업했다. 중독성 있는 기타 라인과 세련된 멜로디가 매력적인 미디움 템포의 댄스 곡으로 데뷔 때부터 지향해온 아날로그적이면서도 감성적인 C-CLOWN만의 음악을 또 한번 탄생시켰다. 헤어지기로 다잡은 마음이 나도 모르게 흔들리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잘 표현했으며공감 가는 가사에 드라마틱한 랩 가사가 더해진 구성이 망설이고 고민하는 마음을 더욱 효과적으로 들려주고 있다.


멀리 멀리 (작사: 라도, ROME, T.K / 작곡: 라도 / 편곡: 라도)

세 번째 곡 [멀리 멀리] 역시 '라도'의 곡이다.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 잡는 리드 라인이 곡 전반에 흐르고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이 이어지는 세련된 R&B 댄스 곡으로, 부드러움과 강렬함을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구성이 돋보인다.특히 C-CLOWN 멤버들의 성숙해진 감정 표현과 뚜렷하게 표현된 각자의 보이스 컬러가 매력적이다.

그땐 그랬지 (feat.알리) (작사: 김태주, JOKER, ROME, T.K / 작곡: 김태주, JOKER / 편곡: 김태주, JOKER)

네 번째 곡 [그땐 그랬지]는 비스트의 '용준형(aka Joker)'와 '김태주' 콤비가 두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COLD'에 이어 C-CLOWN에게 선물한 미디엄 템포의 R&B Hip-Hop 장르로 명품 보컬리스트 알리와 C-CLOWN의 콜라보레이션이 빛나는 곡이다. 알리의 첫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눈물이 흘러 버렸어'에 이어 두 번째로 함께한 알리와 강준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ROME과 T.K의 멜로디컬한 래핑이 더해져 가사 속 러브스토리에 아련하고 포근한 느낌을 배가시킨다. 풋풋한 시절 속 사랑의 추억을 전해 주는 봄을 닮은 음악이다.


너무 예뻐 (작사: B.PLAN, ROME, T.K / 작곡: B.PLAN / 편곡: B.PLAN)

마지막 트랙의 [너무 예뻐]는 데뷔부터 함께해 온 작곡가 'B.PLAN'이 만든 가벼운 템포의 소프트 R&B 곡으로 그 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C-CLOWN의 사랑스럽고 풋풋한 매력이 담겨 있다. 보컬 라인의 달콤한 보이스와 다정히 속삭이는 듯한 랩이 사랑에 푹 빠져 그녀의 모든 것이 아름다워 보이는 남자의 행복한 감정을 잘 표현했다.C-CLOWN을 사랑해 주는 팬들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담은 달콤한 세레나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