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The Resurrection Of Christ The King

The Resurrection Of Christ The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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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롹 (The R.O.C.K.)

앨범유형
싱글/EP , 락 / 가요
발매일
2013.04.26
앨범소개

전설은 이미 시작됐다, The R.O.C.K.


- 전설의 감독, 전설의 노래, 전설의 밴드
- 영화 [전설의 주먹] (강우석 감독) 스페셜 O.S.T 수록
- 영화 주요 장면마다 등장, UFC를 보는 듯 강한 중독성과 흥분 선사
- [록키 3]의 주제가를 The R.O.C.K.만의 스타일로 재해석
- 지치고 우울한 일상을 한 방에 날려버릴 강렬한 에너지 선사


밴드 The R.O.C.K.의 디지털 싱글 앨범이 오는 4월 26일 디지털 싱글로 온라인에 공개된다.


The R.O.C.K.은 이제 첫 싱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지만 그들은 결코 풋내기 신인 밴드가 아니다. 국내 하드코어 락의 상징적인 이름이자 대한민국 인디 음악계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밴드, 'Dr.Core 911(닥터코어 911)'의 멤버 리더 Showy(쇼기, 베이스)를 주축으로 문이경민(보컬), 쭈니(드럼)가 함께 새로운 기타리스트 'Tigre'가 합류해 이룬 팀이기 때문. The R.O.C.K.은 The Resurrection of Christ the King 의 약자로 전장에 나간 용사처럼 비장함과 용맹함으로 왕의 부활을 꿈꾸며 노래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특히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에 수록된 'Tiger'와 'Light the Fire' 두 곡이 모두 지난 10일 개봉한 영화 [전설의 주먹](강우석 감독, 황정민, 유준상, 이요원 주연)의 O.S.T 로 삽입된 사실이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몸 속 깊은 곳에서부터 터져 나오는 강한 샤우팅 보컬과 수 천 마리의 말발굽소리와도 같은 드럼 연주, 디스트 일렉 기타톤이 어우러져 강하고 깊이 있는 에너지가 느껴지는 앨범이다.


타이틀 곡인 'Tiger'는 영화 [록키3]의 주제가로 유명한 'Eye of tiger'이 원곡으로 많은 사람들의 귀에 익숙한 이 곡을 'The R.O.C.K.'만의 강렬하고 깊이 있는 곡으로 재해석해 냈다. 그들의 음악을 접한 영화 관계자 및 관객들은 누구나 함께 흥얼거리기 쉬운 익숙한 멜로디에 강렬한 기타 리프와 보컬로 한층 더 세련되고 업그레이드 된 음악 선사하며 주요 장면마다 주인공들의 연기와 상황에 몰입도를 높이는 역할 톡톡히 했다는 평을 전했다.


The R.O.C.K.은 전쟁의 용사같이 비장한 각오로 팀 이름처럼 왕의 부활을 향해 노래한다. 그 왕을 위해 나팔을 불고, 북을 치며 깃발을 흔드는 이 팀의 음악은 맹수의 포효와 같다. 그리고 자신들의 음악을 듣는 이들 역시 전쟁 같은 세상에서 마침내 승리하고야 마는 강렬한 불 같은 강렬한 에너지를 느끼길 원한다. 이들의 바람처럼 에너제틱한 'The R.O.C.K.'의 음악을 통해 지치고 힘든 일상과 우울감에서 승리하여 '승전가'를 울릴 수 있길 기대해 본다.


01. Tiger
작사 Sullivan Frank Michael III, Peterik Jimmie /
작곡 Sullivan Frank Michael III, Peterik Jimmie / 편곡 showgy
영화 [전설의 주먹] (강우석 감독, 황정민, 유준상, 이요원 주연)의 O.S.T에 수록되며 영화의 주요 장면 (황정민의 메인테마)마다 삽입되어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해 준 이 곡은 이 곡은 1982년 개봉한 영화 ‘록키3’의 주제가로 더욱 유명한 Survivor의 'Eye of The Tiger'를 The R.O.C.K.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곡이다. 중독성 강한 기타 리프에 리드미컬한 랩이 가미되고, 문이경민의 시원하게 터지는 샤우트 창법과 폭발적인 보컬이 강렬한 에너지를 더한다. 특히 2절 후렴 이후 사운드가 차분해지며 비장한 분위기가 연출되며 최고조에 이르러 곤두박질 치듯 몰아치는 연주는 사나운 맹수를 연상시키는 듯 하다.


02. Light the Fire
작사 이경민 / 작곡 showgy / 편곡 showgy
이 곡 역시 영화 [전설의 주먹]의 파이트쇼 '전설대전'의 오프닝 테마로 쓰여진 곡으로 엄선된 파이터들의 모습과 격투장면과 어우러지며 중요한 장면마다 더욱 더 비장미를 더한다. 특히 드럼소리는 마치 파이터들의 로우킥과 하이킥의 타격소리처럼, 보컬의 호흡은 선수들의 거친 숨소리처럼 표현되어 멋진 영상을 만들어냈다. 또한 강렬한 드러밍과 날렵한 기타 사운드가 저음톤의 보컬과 샤우트의 보컬을 중심으로 액티브하게 때론 절도 있게 움직이며 곡의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