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소리쳐

소리쳐

공유하기

홍현기

앨범유형
싱글/EP , 블루스/포크 / 가요
발매일
2014.01.10
앨범소개

홍현기 [소리쳐]


그는 단순히 하나의 장르로 표현을 할 수 있는 뮤지션이라 보기 어렵다.


그의 음악활동 초기 당시에는 그로울링이라는 독특한 창법을 사용하여 하드한 이모코어 장르부터 시작했다.


허나 지금에 와서는 과거에 그런 하드한 장르와는 완전히 다른 서정적인 어쿠스틱 팝의 지표를 열어가고 있는 뮤지션이다.


오랜 밴드경험과 수많은 무대를 통해 관객과 함께 행동하는 법, 관객과 소통하는 법을 몸으로 익힌 실력파 뮤지션이라 할 수 있다.


그의 공연을 보고 있노라면 그의 젊은 패기와 재치있는 입담이 정말 무대를 즐길 줄 안다.


과거 이모코어란 하드한 락를 통해 사람들의 가슴속 응어리를 풀어내는 통쾌한 자극을 안겨주었다면 지금은 어쿠스틱 특유의 선율과 따뜻한 목소리로 관객으로 하여금 마음속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감성을 심어주고 그와 소통하는 모두에게 그리움과 애틋함이라는 감정을 그릴 수 있게 만들어주는 힐링의 아이콘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의 이번 디지털싱글 '소리쳐'는 그동안 사랑하는 이에 대한 표현을 아껴두고 감춰왔던 답답한 이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음악으로, 아프고 상처받은 젊은 이들의 사랑을 감싸안아 줄 수 있음과 동시에 포크라는 감성을 통해 중장년층의 풋풋했던 옛사랑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겨준다.


이번 앨범을 탄생시키기 위해 홍대 인디의 감성으로 자리잡고 있던 바닐라시티의 보컬 '헥스'가 코러스을 맡고, 메이져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있는 16세의 천재 기타리스트 '남중건'군이 이번 앨범에 참여하여 아름다운 기타선율을 들려줬다. 또한 영화 '잉투기'의 포스터를 제작한 일러스트작가 김나훔이 곡을 듣고 느낀 감정을 앨범커버에 표현하였다.


포크의 감성과 현대를 살고있는 이들의 감성을 표현한 가사를 통해 그는 새로운 사랑의 정의를 내리고 그 안에서 서로의 마음을 감추고 살아가는 이들의 대한 이야기를 서사적으로 풀어간다.


밴드를 나와 처음 솔로로 데뷔 하는 첫 발걸음인 만큼 그의 앨범에는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마치 어른들의 동화와 같은 애틋함으로 그려간다.


싱어송 라이터 홍현기. 걸어온 그길이 새로운 길이 된 것처럼, 그의 도전적인 발걸음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 뮤지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