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기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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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훈

앨범유형
싱글/EP , 국내CCM / CCM
발매일
2014.08.13
앨범소개
이강훈 [기타맨]

이강훈의 신곡 '기타맨'은 미스터 탁(탁 선교사, 서종현 선교사)의 힙합찬양 선교회로 알려진 주청프로젝트 선교회가 힙합에 국한되지 않는 찬양 제작사로 그 포지션을 조정한 뒤 처음으로 제작한 곡이다.

'기타맨'의 제작자 미스터 탁은 한 인터뷰를 통해 주청프로젝트 선교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말한 바 있다.

"우리 선교회의 새로운 사명은 하나님과의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발굴하여 그들이 경험한 은혜를 곡으로 제작하고 대중화하는 것이다."

이번 '기타맨'의 제작은 "주님께서 아름답게 지어주신 자신의 모습 그대로 살아 가는 것은 창조주에 대한 찬양이다."라는 묵상에서 출발하였다. 그러므로 이강훈이 작사한 후렴가사 "This is My Time"은 "내게 주신 삶"으로 해석하는 것이 옳다.

래디컬 워십밴드의 리더이기도 한 이강훈은 대구지역의 청소년 예배를 운영하고 있는데 특별히 그는 이 곡을 통해서 청소년들에게 아래와 같은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

"주님께서 지어주신 너를 찾아라. 그것이 너의 삶, 바로 This is My Time이다."

다음은 미스터탁에게서 도착한 메시지의 전문이다.

"우리는 '나답게' 살아내는 것이 불편하고 억지스러운 시대에 살고 있다. 대체 이름은 무엇 때문에 필요한 지 모르겠다. 그냥 로봇 1번, 2번, 3번으로 하면 되지 않겠나. 네비게이션이 말해주는 길만 길인 것 같은 요즘이다. 길이 아닌 곳을 걸어서 새로운 길을 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불편하기 짝이 없는 시대인 것이다. 창조주를 찬양하는 사람들조차도 창조력을 잃어가고 있어서 이 사람의 고백과 저 사람의 고백이 별로 다른 것이 없으니 큰일이 아닐 수 없다.

인간이라는 것이 겉모습뿐만 아니라 점점 사상까지도 공장에서 찍어 낸 공산품이 되어버리는 것 같더니 급기야 이제는 주님을 향한 고백까지도 공산화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을 특별하게 지었다는 주님의 말씀이 무색하게 느껴지는 지금과 같은 때에 "주님께서 지어주신 너를 찾아라. 그것이 너의 삶, 바로 This is My Time이다."라는 이강훈의 고백은 특별하다."

출처 : 찬양을 만드는 선교회, 주청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