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Jstyle 3

Jstyl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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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타일 (Jstyle)

앨범유형
싱글/EP , 인디 / 가요
발매일
2015.05.14
앨범소개
Jstyle 3집 싱글 - Jstyle 3

작곡가 Jstyle의 발라드 4부작 시리즈 중 3번째 싱글앨범인 'Jstyle 3' 발매! 싱글 1집 'ChoiceMiss'와 싱글 2집 '남은 것이 없다'의 곰TV 뮤직비디오 주간/월간차트 3개월간의 연속 1위에 이은 또 다른 발라드넘버인 Jstyle 싱글 3집은 작곡가 Jstyle의 오랜 습작으로 이루어진 앨범이다.

2번 트랙인 타이틀곡 "별"을 비롯하여, 1번 트랙 "애써"와 3번 트랙 "Truly, Madly, Deeply...Stop motion"은...모두 각각의 특징이 다른 다양한 패턴의 발라드곡들이다.

Jstyle 싱글 3집은...

작곡가 Jstyle이 2005년 ㈜도레미레코드 음반프로듀서로 재직 중일 때 만들었던 습작들을 리마스터링한 앨범이다. 당시 앨범에 참여했던 가수의 이중계약파문, 병역문제 등 여러 문제로 인해 발매가 무기한 연기되었던 작품들이었지만 막상 문제가 해결되고 나서도 발매시기를 놓치면서 그대로 조용히 묻어있던 작품들을 10년 만에 꺼내어 발매를 하게 된 작품들이니 감회가 남다를 수도 있을 것이다.

작품들이 완성된 후 10년 가까이 지난 만큼이나 지금 대중음악의 사운드 색깔에 비하면 올드하거나 아날로그적인 측면이 강할 수도 있겠지만...작품들의 탄탄한 구성과 안정적인 완성도는 앨범작업에 참여했던 여러 뮤지션들의 라인업을 보면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먼저 레코딩 엔지니어인 금대현기사는 당시 서태지, 장혜진, 일락, 윤도현, 캔, 신효범 등 당대 최고가수들의 작품에 참여했었고, 이 앨범의 전체 피아노 세션을 맡았던 키보디스트 장지원은 현재 "KBS 불후의 명곡" 음악감독 및 수많은 가수들의 편곡자/연주자로써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당시 신효범, 포지션, 뱅크, 장윤정, 윤수일, 김학래, GOD등 유명가수들의 라이브 및 레코딩 전문 세션맨으로 활동했던 베이시스트 성수경과 드러머 김대환 또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했었다.

당시 키보디스트 장지원, 베이시스트 성수경, 드러머 김대환은....작곡가 Jstyle이 락밴드 모비딕의 멤버로 활동을 할 때의 같은 밴드멤버들이었으며, 그룹의 막내였던 Jstyle 프로듀싱 앨범의 탄탄한 완성도를 위해서 든든한 지원군들이 되었던 셈이다.

또한 지금은 아주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인 최지혜의 첫 대중음악 처녀작이기도 했던 이 작품은 비올리스트 김선희, 첼리스트 이사라, 바이올리니스트 임은정 등...당시 각기 분야의 막강했던 연주자들의 참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껏 받기도 했던 작품이다.

많은 시간이 지나서 뒤늦게나마 Jstyle 싱글 3집으로 발매가 되었지만... 작품의 성공유무를 떠나서 이제라도 세상에 작품이 발매된 것에는 크게 축복할 일이다. 

* 타이틀곡 "별"
다소 투박한 멜로디라인을 감미로운 발라드사운드에서 느낄법한 적절한 악기배치, 현악 4중주, 블루지한 느낌의 거친 기타사운드, 그리고 예쁜 가사로 덮었다는 생각을 가질 정도로 모든 면에서 불균형을 이룰 것만 같지만... 뮤지션의 색깔 차이로는 Jstyle 전작인 1집의 'ChoiceMiss', 2집의 '남은 것이 없다'와는 또 다른 색깔을 반영한다. 이는 같은 장르라도 최대한의 사운드변화를 고민하는 Jstyle의 소신이 아닐까...? 분명한 것은 4부작 발라드시리즈를 기획하면서 같은 울타리 선상의 곡들을 두고, 큰 차별을 고집하기엔 조금은 무리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이 곡은 적어도 확고한 색깔을 나타내려 하는 아티스트의 고민이 엿보이는 곡이다. 팝재즈, 팝스탠다드, 그리고 정통성 있는 스탠다드 사운드에 팝블루스 방향을 설정하면서 아티스트 나름의 색깔은 굳혀가려 한다는 노력이 뚜렷하게 보이는 곡이다. 

보컬리스트 - 이시영 (at Mobydick)

이미 프로뮤지션으로써의 검증을 마친지 오래된 아티스트 Jstyle의 음악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관심이 증폭된다. 그의 기본적인 편곡실력은 이미 KBS 불후의 명곡에서 충분한 증명이 되었으며, 남은 내가 할 일은 아티스트로써, 혹은 뮤지션으로써 확고한 색깔의 음악을 얼만큼 구축할 수 있을지..또는 그러한 숙제를 가지고 있는 뮤지션 Jstyle에 대한 배려로 한결같은 응원을 보낼뿐. 타이틀곡 "별"은 단조로운 가사에 화려한 사운드를 가미하였으며, 대선에만 그치지 않고, 내성을 꽉 채우는 현악 4중주의 풍부한 사운드와 존재감있는 뚜렷한 첼로멜로디, 그리고 일반적인 발라드에서는 나오기 힘든 프레이즈들을 상당히 절제하며 연주하는 기타사운드가 매력을 한층 더하는 곡이다. 소프트하기만한 발라드음악에 지쳤다면 한번쯤은 편안하고 만만하게 접근할만한 곡이다..

플러그뮤직 대표 - 권태순

* Staff Line up
Produced & Directed by - Jstyle.
Composed & Lyriced by - Jstyle.
All Arranged by - Jstyle.
String arranged by - Jstyle.
Vocal style guest - I.na
Chorus by - Jstyle.
Recorded at - JUN Studio.
Mixed & Mastering by - 금대현. 
A.guitar & E.guitar - Jstyle.
Piano & Keyboard - 장지원.
Bass guitar - 성수경.
Drum - 김대환.
Violin - 최지혜, 임은정.
Viola - 김선희.
Cello - 이사라.
Photograph by - Studio 春.
Photo & Designed by - 이상범.
Management by - 김창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