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회색을 보면

회색을 보면

공유하기

영데시벨 (0dB)

앨범유형
싱글/EP , 정통 / 재즈
발매일
2015.11.20
앨범소개
[ 영데시벨 (0dB) - 회색을 보면 ]

이번해 3월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한 그의 첫 앨범에 수록된 곡 '그 끝날'은 소속사가 없는 인디가수의 첫 곡임에도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전체 차트 10위권에 올랐고, 솔로곡 '보이다'는 대중들에게 슬픔에 대한 공감을 주며 Olleh tv 등의 뮤직비디오 리스트에 끊임없이 소개되었다.

마음을 울리는 힘이 느껴지는 독특한 중저음 목소리의 싱어송라이터, 영데시벨
사람이 들을 수 있는 가장 작은 소리인 0db(0데시벨). 느낄 수 없지만 언제나 곁에 있는 소리라는 의미를 담고자 하는 그의 조용한 노래는 잔잔하지만 강하게 흩어지는 물결처럼 듣는 이의 마음을 적신다.

이번 디지털 싱글 '회색을 보면'은 잔잔한 재즈풍의 발라드다. 까페에서 흘러 나올 듯한 이 곡의 장르와 그의 특유의 쓸쓸한 음색은 너무나 잘 맞아떨어진다. '힘없는 걸음으로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 해가 저물어가는 회색 하늘을 보며 행복했던 지난 날을 그리는' 슬픈 가사를, 그는 담담한 목소리로 조용하게 풀어낸다.

2015년 5월 재즈앨범'Alice'를 발매로 활동을 시작한 이재황trio가 세션으로 참여했다.
guitar. 이재황
drum. 박민혁
bass. 구다솔
piano. 최성록
mix/master. 김한상
M/V. 이동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