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1st Open - GLOOM

1st Open - GL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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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t (미트)

앨범유형
싱글/EP , 인디 / 가요
발매일
2016.07.13
앨범소개
MEat(미트)의 첫번째 데뷔 싱글 1st open-[GLOOM]

앨범의 작사,작곡,편곡은 물론 피아노 연주와 매력있는 보이스로 공감을 노래하는 만능 싱어송라이터 MEat. 
팝과 재즈를 넘나들며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본인만의 스타일로 노래하는 MEat가 첫 번째 앨범 [GLOOM]을 OPEN했다. 싱글 앨범[GLOOM]은 첫 번째 앨범인 만큼 누구나 한번 쯤은 겪어봤을 사랑과 일상에 대한 우울함을 MEat만의 색깔로 담아낸 자전적 앨범이다. 타이틀 곡인 '우울한 토요일'은 경쾌하고 그루브한 리듬과는 달리 후렴구에 반복적이고 직접적으로 '왜이럴까'를 가사에 넣어 알 수 없는 우울한 감정을 표현하였고, 두번째 곡인 '팅커벨 증후군'은 닿을수 없는 마음을 재즈 발라드로 편곡하여 담담한 듯 가슴 아픈 짝사랑의 내용을 노래했다.

우울함을 느낄 때 이 노래를 꺼내 듣고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하고 노래를 통해 공감으로 위로를 받길 원한다는 미트. 그런 미트의 의도는 노래와 어울리는 무드를 이미지에 담아 듣는 사람이 열어본 효과를 준 앨범커버에서도 볼 수 있다. 앞으로도 이번앨범을 시작으로 [GLOOM]뿐만이 아닌 다양한 무드와 다양한 장르가 담길 미트만의 음악을 OPEN해 볼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1. 우울한 토요일 오후 
기분 좋아야할 토요일 오후, 아무 이유 없이 우울했던 그날을 떠올리며 만든 곡. 창가에 햇살이 게으르고,거리의 사람들이 느려질때가 있다. 모두가 저마다의 목적지를 향해 가고있지만 문득,나만 홀로 떨어져있는 기분, 그것을 '우울'이라고 한다. 누구나 겪기에, 전혀 이상한 것이 아니기에..우울할때 찾게 되는 좋은 친구처럼 이 노래가  닿길바란다. 가사와는 달리 그루브한 리듬에 블루지한 기타연주가 더해져 노래의 감성을 더 자극하고 한번 들어도 귀에 맴도는 반복되는 쉬운 멜로디와 가사의 후렴구가 곡의 중독성을 더한다. 
(작사,작곡,편곡: MEat / Drums: 장동혁 / Bass: 정수민/ E.Guitar: 임민기 / Organ: 김단비 /E.Piano: MEat) 

2. 팅커벨 증후군 
웬디만을 바라보는 피터팬을 옆에서 항상 짝사랑하며 혼자아파하는 팅커벨처럼, 나를 봐주지 않는 그대를 혼자 바라만 봐야했던 그날들을 떠올리며... '우울'이라는 타이틀에 비추어 생각할수있는 상황 중 모두가 한번쯤은 겪어봤을 가슴 아픈 이야기 짝사랑 
혼자서 마음 졸이고,설레하며 행복하다가도 절망했던 이 가슴아픈 일을 '그때'를 지나 '지금'의 담담한 목소리로 녹여낸 곡. 울림있는 피아노 연주와 따뜻한 콘트라베이스와 브러쉬연주로 체념한 듯 담담한, 그치만 쓰린 짝사랑의 장면이 재즈발라드 편곡과 함께 머리속에 그려진다. 
(작사,작곡,편곡: MEat / Drums: 장동혁 / Bass: 정수민/ E.Guitar: 임민기 / Piano: MEat) 

Studio : Booming 
Mixed/Mastering by : 이평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