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나눔장터 벼룩장터 (포천시 로고송)

나눔장터 벼룩장터 (포천시 로고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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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환

앨범유형
싱글/EP , 전체 / 가요
발매일
2017.02.03
앨범소개
채환 [포천시 로고송]

포천이란 지명은 조선 태종 13년(1413)에 생겨난 이름입니다. 포천은 원래 백제와 고구려의 영토일 때 고구려에서는 마홀군(馬忽郡 一名 命旨郡)이라 불렀습니다. 신라의 진흥왕 때에 견성군(堅城郡)이라 부르다가 경덕왕때에 다시 청성(靑城)이라 불렀습니다. 고려초에 와서 포주(抱州)라는 이름으로 불리워지고 다시 조선조에 포천(抱川)이라는 오늘의 땅이름으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포천을 고구려 시대에는 마흘(馬忽)이라 하였는데 마흘에 대하여 [삼지연(三地硏)]에서는 물골[水城] 즉 '물이 많은 골(谷)'이란 뜻의 '몰골'을 음차(音借)한 것이라고 하였다. 골 마(馬)는 물의 옛말 '물' 또 이것의 옛말 '매'를 음차한 것이고, 흘(忽)은 '골'을 음차하여 썼다는 것이고, 견성(堅城)은 통일신라시대 때 성을 튼튼하게 수축하고 공수(攻守)의 거점으로 삼았다는 연유로 명명하였으며, 청화(淸化)라 한 것은 고려 성종이 정한 별호라고 한다. 지금의 포천이라는 명칭은 물이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것이 없고 외부로 흘러 나가기만 한다고 하여 안을 포(抱), 내 천(川)으로 이름하였다.

포천시에서 매년 열리는 나눔장터 벼룩장터에 가수 채환은 로고송 의뢰를 받았습니다
포천시는 나눔을 실천하는 도시이며, 시민이 중심인 도시의 특성을 가사에 그대로 담아 포천시 로고송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Credit]
노래: 채환
작사: 채환
작곡: 채환
편곡: 권주일
피아노: 권주일
기타: 권주일
프로듀싱: 권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