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Auf Wiedersehen

Auf Wieders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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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 (엔.에이)

앨범유형
싱글/EP , 인디 / 가요
발매일
2017.05.12
앨범소개
'본 앨범 일부곡은 권리사의 요청에 의해 서비스가 불가합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1번 트랙)'

N.A (엔.에이) [Auf Wiedersehen]

N.A라는 청년의 환한 웃음 뒤에는 깊은 슬픔이 배어있다. 그의 음악에는 그것이 보인다. 

                                                               -글: 구름에 부는 산들바람 료운(싱어송라이터)

일상적이면서 N.A만의 독특함이 있는 그의 음악이 좋다. 늘 응원한다~! 

                                                        -글: 윤딴딴(싱어송라이터)

N.A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사람이라는 존재가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지 고민하고 생각해 보게 된다. 

                                                                    -글: 문 현(마인드강사)

함께해온 기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마치 뜻 깊은 활동의 결과물 같다.

                                                   -글: 신예철(베이시스트)

N.A의 노래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배워가는 시간이다. 
 
                                 -글: 이진아(첼리스트)

 
음악으로 표현하는 솔직함. 이 단어로 설명할 수 있다.

                                     -글: Pearl(키보디스트)

이별을 노래하지만, 떠나지 말라고 말한다. 그게 진짜 마음이 아닐까한다.

                                                         -글: 김예인(바이올리니스트)

- 왜 나만 아픈걸까요

: 이별이 아프기만 하던 이전과 다르게 시간이 지나고 그리움과 무뎌짐이 공존하는 자신을 돌아보며 우리들이 숱하게 겪지만 나 자신만이 알 수 있는 그런 슬픔을 노래한다.
(추후에 나올 어쿠스틱ver 이 더 잘어울릴것 같아 기대가 된다.)

- 기억

후회를 하면서도 다시는 후회를 하지 않으려는 애틋한 마음이 그려져있다. 스트링의 조화가 우리들의 기억속 후회처럼 필연적으로 함께하는것만 같다.

- 후회, 그리고 다짐

독일어로 나오면 더 좋지않을까?(웃음) 스스로 붙잡아도 답이없기에 눈을감고 기도하며 조금은 성장하는 그런 다짐이 모두에게 위안이 되는 곡이었으면 한다.

- 포옹

여름이 오기전의 봄이다. 설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아 선뜻 고백하지 못하는 오랜만의 풋풋한 사랑이야기 같다.
N.A의 처음 보이는 사랑노래인데 들으면 들을수록 다음 앨범에는 사랑이야기가 자주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곡이다.

확실히 한 곡, 한 곡이 N.A만의 감성이 묻어난다.
 살면서 겪어가는 슬픈 사연들 속에서 잊지못하고 아프기도,  때론 무뎌지기도 하는 우리들의 일상을 보여주는것만 같다. 
 그의 성장과정을 보는 것만 같아 한편으론 기특하기도?

                                              -글: N.A의 5월 EP앨범을 축하하며..  소중한 친구 Diana 

싱어 송라이터 N.A의 첫번째 EP앨범 [Auf Wiedersehen].

지난 2년간의 활동을 요약한 미니 앨범으로, 세상에 드러내지 못한 곡들에 비하면 아직은 시작에 불과하다.
여느 싱어 송라이터들과는 다르게 유독 마음의 깊은 것을 노래하는 그는 지난 시간동안 발매한 싱글과 신곡들을 새로 작업해 세상에 선보였다. 항상 마음에 강조하던 것은 ' 나보다 잘하는 사람은 많지만, 나처럼 표현하는 사람은 없을 것 '. 2년 넘게 활동하며 썼던 곡의 새 발의 피를 표현했다. 그동안 수많은 동료들과 함께했고 솔로 무대로서의 고민도 많이 하고 있다.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지는 그의 EP앨범을 들어보자. 
1번 트랙부터 4번 트랙까지는 스토리의 흐름의 느낌이 나도록 곡 순서를 구성해보았다. 그중에서 2번트랙인 [왜 나만 아픈걸까요] 는 앨범버전과 라이브버전이 다르니 무대에서 두가지 버전을 50:50 확률로 들을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상실감의 지속성을 그린 2곡은 이별이라는 감정에 투영해도 들어도 괜찮을 듯 하다. 
다른 2곡은 그 슬픔에 지쳐 이제는 포기한 심정과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나야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반드시 맨정신이 아닌 센치한 밤에 듣기를 권장한다.)
 
그는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아티스트들이 표현하는 [사랑]이란 주제와는 거리가 멀다. 아니, 그냥 그렇게 못 하는 것 일수도 있겠다. 본인입으로는 그런 마음이 안생긴다고는 하는데 잘 모르겠다. 마음을 노래하는 사람으로 불리기를 바라고있다. 그래서 그런지, 혼자 나오지는 않고 여러 악기들과 함께 작업을 한다. (혼자 무대에 오르는게 싫다는 소문도있다.) 2015년쯤, 길거리에서 혼성듀오 [옐링]을 시작으로 솔로활동을 하다가 2016년 초 부터는 기타듀오로 홍대부근을 다니며 연주했다. 그 후에 드디어 그가 바랐던 밴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때는 9월 7일, 염원하던 첫 싱글 [포옹]으로 정식 데뷔했으며 기타멤버의 탈퇴와 건반멤버의 영입 이후로도 17년 2월 2일 세번째 싱글을 발표하고 17년 초 4인조 스트링밴드를 구성하여 무대에 오르며 신곡을 작업하는 등 꾸준히 자신만의 표현을 통한 음원을 발표하고있다. 

글을 마치며, 

 이 기나긴 작업을 함께 해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죽고싶을 만큼 힘들었던 나락의 끝에서 시작했던 음악을 끝까지 지지해주시고, 또 안보이는 곳에서 저를 위해 기도해준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이번 활동의 결과물을 완성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 길을 어떻게 걸어갈지 모르겠지만, 지금 이 글을 읽는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는 점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Auf Wiedersehen.

                                                                                          글: N.A

1. 떠나지 말아요
(설명생략)

2. 왜 나만 아픈걸까요

 이별 후, 쓰라린 마음에 잠 못 이루던 지난날. 시간이 지나보니 지금은 그때의 마음은 없고 의미없이 흘러간 시간에 또 다시 한 번 아파오는 마음을 그렸다. 감정은 메마른다는 말 처럼 예전에 비해서 많이 변해버린 나를 볼 수가 있었다. 정말 왜 나만 이렇게 되는 건가하는 의문과 슬픔을 노래한다. (추후 이곡은 어쿠스틱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

3. 기억

스트링밴드와 함께하는 이 곡은 지난 2016년 3월 기타듀오 시절, 첫 선보인 후 9월 경부터 4인조 밴드로 재편곡하여 무대에서 부르기 시작했다. 그 후에 스트링밴드와의 두달간의 작업으로 사뭇 다른 느낌의 [기억] 으로 여러분들에게 소개한다. (추후 이 곡은 모던락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
삶의 연속성, 후회는 살아감에 있어 존재 할 수밖에 없는 요소이다. 지난날의 기억 속 후회라는 것을 곡 안에 투영시켰다. 그리고 다신 이 후회라는 단어가 나오지 않도록 할 것이다. 

4. 후회, 그리고 다짐

 3년 만에 세상에 나온 곡인 이 곡은 N.A 본인도 스스로 애청하는 곡이기도 하다.(애창하지는 않음..) 해봤자 어차피 안 될것 같은 마음에 포기하고 싶었지만 결국 내가 하는게 아니라는 사실 앞에 눈을 감고 기도하는 내용이다. 사실상 이 곡을 압축하자면 맨마지막 아웃트로 독일어 가사부분이다. 가사의 뜻이 궁금하다면 오프라인 음반을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5. 포옹

 시즌이 봄, 여름. 밝고 화창한 날인 만큼 마지막 수록곡은 인디씬에서 알만한 사람은 모두가 아는 [포옹].
N.A 최초의 사랑을 담은 노래로, 좋아하던 이성을 조금씩 생각하며 썼던 글귀를 곡으로 썼다. 
다가가고 싶지만 그럴 수가 없는 마음을 그 사람도 알고 있을까 하는 설렘과 걱정을 동시에 표현했다.

크레딧:

Credits by N.A

Words & Music, Arranged by N.A
Special Arranged by 장유진 (track2)

Vocal  l  N.A
Chorus  l  N.A
Acoustic Guitar  l  N.A
Elec Guitar  l  송명준 (track1,5)
Bass  l   신예철 (track1,4,5)
Drum  l   최성준 (track1,4,5)
Keys  l   장유진(track2), Pearl(track3), 최지훈(track4)
Violin  l  김예인 (track3)
Cello   l  이진아 (track3)
VSIT    I  장유진 (track2), 유재우(track2,3)

Record, Mix, Mastering   l   Studio7, J&J Recording Studio 

Photo   l 조영광, 고병우, 강지연, 황지현
Design  l 하예린, 장수창, N.A

Thanks to   l   God, 김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