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바하를 꿈꾸며

바하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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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송선희

앨범유형
싱글/EP , 관현악 / 클래식
발매일
2017.06.02
앨범소개
깊은 울림과 섬세한 감성의 바이올리니스트 송선희, 
디지털 싱글앨범 ‘바하를 꿈꾸며’ 오는 2일 발매

지난 해 러시아 야쿠츠크 신인상 및 음악상(문화부장관상)을 수상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송선희가 첫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바하를 꿈꾸며’를 6월 2일 사)티앤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발매한다. 이번 음반은 ‘2016 체코브르노국제아트페스티벌’ 라이징스타로 선정된 송선희와 그녀의 스승인 바이올리니스트 이화영이 세계적인 거장 카라얀의 마지막 제자인 알레스 뽀다질의 지휘로 체코를 대표하는 체코 비르투오지 오케스트라와 바하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협연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음반은 리허설 없이 진행된 단 한 번의 연주로 완성되어 지휘자 알레스 뽀다질로부터 ‘사제간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특히 2악장에서는 디테일한 극한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는 평을 들었다. 

바하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은 성별, 연령 등을 불문하고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클래식 명곡이다. 이 곡은 리토르넬로 형식과 전형적인 푸가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두 대의  바이올린이 선율을 서로 바꾸어 교대로 연주하면서 주제를 제시하고 응답해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1악장(Vivace)은 빠르고 활기차며,  2악장(Largo, Ma Non Tanto)은 느리고 서정적이고 3악장(Allegro)은 다시 빠르고 자유로운 분위기로 연주되어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한다.  송선희는 ‘이 곡에서는 두 대의 바이올린이 너무나 아름답게 공존한다. 특히 2악장에서는 사랑하는 연인의 관계가 이와 같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만큼 너무 아름답다’ 며 바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바이올리니스트 송선희는 체코브르노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2016년 러시아야쿠티아국립오케스트라 협연을 통해 야쿠츠크 신인상 및 음악상 수상(문화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국제무대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옴스크국제콩쿨, 경주국제콩쿨 등에서 상위 입상해 그 실력을 인정받은 송선희는. 러시아옴스크국제뮤직페스티벌, 체코브르노국제아트페스티벌 솔리스트로 초청받아 연주해 현지에서 극찬을 받았으며 모스크바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옴스크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도쿄프라임심포니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안즈서울 오케스트라등과 협연했다. 청도 개나소나콘서트에서 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의 협연, 그리고 지난 3월 ‘클래식&락심포니(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그룹 넥스트의 키보디스트인 지현수와 콜라보로 협연한 그녀에게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감성여신’이란 평을 받으며 대중성까지 갖춘 송선희.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문의 사)티앤비엔터테인먼트 02-522-5973 / www.tnbenter.com)

[ CREDIT ]
PROGRAM
01. Bach : Concerto for Two Violins, BWV 1043 - I. Vivace(Vn. 이화영)
02. Bach : Concerto for Two Violins, BWV 1043 - II. Largo, ma non tanto (Vn. 이화영) 
03. Bach : Concerto for Two Violins, BWV 1043 - I. Allegro(Vn. 이화영)
작곡 :  J. S. Bach  
연주 : 체코비르투오지오케스트라
지휘 : 알레스 뽀다질
바이올린 : 송선희, 이화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