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Beautiful Dreamer (뷰티풀 드리머)

Beautiful Dreamer (뷰티풀 드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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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 정 (Marcel Cheong)

앨범유형
정규앨범 , 오페라 / 클래식
발매일
2017.06.23
앨범소개
베이스바리톤 "마르셀 정"의 클래식 앨범 [Beautiful Dreamer 뷰티풀 드리머]는 그의 세 번째 앨범이다. 

마르셀 정은 지난 2012년에 클래식에서 팝과 켈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담아낸 가스펠 앨범 [The Promise Of God] 을 발표해 큰 주목을 받았고 2014년에는 영화음악을 주제로 크로스오버 앨범 [Classic Meets Cinema]를 발표하면서 매년 호주시의 초청을 받는 등 국내외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뮤지컬전공 외래교수와 중앙대학교 성악과 실기강사를 역임했고 현재는 리사이틀연주자로 국내외 활동 중이며 CF광고음악에 참여하는 등 현재 다양한 활동으로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클래식음반 [뷰티풀 드리머]에는 지금껏 무대에서 가장 사랑받은 곡들을 수록했으며 서정적인 낭만성악가의 진한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곧 다가 올 미래의 음악축제를 위한 한 남자! 마르셀 정의 목소리는 과장된 액션 하나 없이 빛나는 환희를 표현했고 쓰라린 고통을 쓰다듬어 주기에 충분했다" 독일신문 ‘Tages Zeitung’지가 보낸 아낌없는 찬사대로 마르셀 정은 유럽에 머물면서 100여 회가 넘는 공연을 통해 평단과 대중들에게 갈채를 받기에 충분한 연주를 이어왔고 2008년, 귀국 후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Cavalleria Rusticana’의 주역으로 예술의 전당 무대를 통해 복귀한 후 단독 리사이틀 및 초청 독창회를 50여회 연주했으며 KBS교향악단, 프라임필하모닉, W필하모닉, 청주시립오케스트라 등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펼쳐왔다. 화려하고 다양한 무대 경력과 평단의 찬사가 말해주듯 그의 보이스에는 깊고 풍부한 감정선이 살아 숨을 쉰다. 중저음 음역대의 깊은 울림을 전달해 내는 몇 안 되는 명품 보컬리스트답게 표현 기법 역시 격정적인 드라마에서 가슴속 깊이 세밀하게 스며드는 서정성까지 다채롭다. 

마르셀 정은 피아니스트 최진이와 독일 뮌헨음대 재학시절의 인연으로 호흡을 맞추어왔고 국내에서는 2012년에 장천아트홀에서 슈만가곡리사이틀을 함께 무대에 올렸다. 피아니스트 최 진이는 서울예고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서울대 재학 중 도독하여 뮌헨국립음대에서 미하엘 쉐퍼를 사사하며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이 후 스위스로 건너가 바젤국립음대의 세계적인 거장 루돌프 부흐빈더의 문하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소노다 다카히로, 자일러, 발 티도네 등 국내외 유수 국제콩쿨에서 상위 입상하였으며, 오사카 심포니, 바젤 심포니, 바이에른 심포니, 강릉 심포니 등 국내외 오케스트라에 초청되어 협연한 바 있다. 강석희 음악연구소 소속 강석희 앙상블 멤버로서 현대 음악의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한편, 2016년 라흐마니노프 회화적 연습곡 전곡 음반을 발매하며 솔리스트의 입지도 굳건히 다지고 있다. 연세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전남대학교, 예원, 서울예고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