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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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SSA (앗싸)

앨범유형
싱글/EP , 전체 / 가요
발매일
2017.12.14
앨범소개
"Unique & Inventive" "Afro Asian Electro Funk"를 표방하는
'힙(Hip)'한 Trio 앗싸(AASSA ; Afro Asian SSound Act) 데뷔싱글 「봘라」Voila

성기완(기타&보컬)+한여름(보컬&키보드)+아미두 디아바테(balafon)
"발라폰(Balafon)의 통통 사운드와 함께 하는 펑키비트의 평화메시지"

2017년 12월 중순 화제의 그룹 "앗싸(AASSA)", 즉 아프로 아시안 싸운드 액트(Afro Asian SSound Act)의 데뷔싱글 [봘라](Voila)가 발매된다. 
70여분간의 드라마틱한 컨셉트형식의 앨범으로 꾸며질 '앗싸(AASSA)'의 데뷔앨범 'tres BonBon'('트레봉봉' / 1월초 발매예정)으로부터 첫 싱글커트되는 데뷔곡 [봘라]는, 아프리카 타악기(발라폰/balafon)와 '힙(Hip)'한 레트로 펑키비트에 귀에 쏙쏙 들어오는 유쾌하고 행복한 추임새 등이 어우러져, 앨범과 라이브를 통해 혁신적 음악을 선사하게 될 이 월드뮤직 트리오의 의미있는 첫 스타트를 알리는 곡이다. 곡제목 [봘라](Voila)는 "Here Is"라는 의미를 갖고 있고, 프랑스어가 익숙치 않은 대중들을 위해 읽기 쉽게 프랑스어 'Voila'를 한국어식으로 표기한 것이다. 

동서양을 접목한 정말 독특하고 독창적인(Unique+Inventive) 악기편성의 팀, "앗싸"
아프로 아시안 싸운드 액트(Afro Asain SSound Act), 이를 쉽게 우리말 감탄사가 연상되는 '앗싸(AASSA)'라는 약칭으로 칭하며, 그들 스스로의 음악을 'Afro Asian Electro Funk'라고 표현하고 있다. 

이 재능많고 독특한 편성의 trio는 「한국대중음악상」 3관왕을 수상한 3호선 버터플라이의 전 리더이자 「김현 문학상」수상 시인 성기완을 주축으로, 서울대에서 미학과 국악 및 서양음악학(작곡과)을 전공하고 현재 공연예술가 및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보컬리스트 한여름, 그리고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의 정통 그리오 가문 출신이자 서아프리카 전통 타악기 연주자 아미두 디아바테(Amidou Diabate)로 구성돼 있다.

이번 타이틀의 믹싱에는 리더인 성기완 외에도, 록과 일렉트로닉스 그리고 영화음악에 이르기까지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달파란이 참여했으며, 세계적 명반들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는 런던의 애비로드 스튜디오(Abbey Road Studios)의 마일스 쇼웰(Miles Showell)이 앨범 마스터링에 참여해 타이틀의 완성도를 더하고 있다. 마일스 쇼웰(Miles Showell)은 이들의 음악을 일컫어 "독특하고 독창적이다(Unique & Inventive)"라는 형용사로 찬사를 보냈는데, 이 표현이 결코 허언이 아님을 리스너들은 첫 인트로를 듣자마자 대번에 느낄 수 있다.

언어의 장르를 허무는 '평화'의 정서, [봘라] Voila 
성기완은 한국어가 가진 내밀하고 미묘한 발성을 가락에 따라 배치하며, 월드뮤직 속에서도 결코 이질감없이 한국어의 빼어난 미를 극대화한다. 
아프리카의 현자라 불리우며 놀라운 기억력과 수사적 재능으로 다양한 인문학적 특권을 가진 그리오 가문 출신의 아미두 디아바테는 가사와 가창 모두에서 아프리카 전통미를 맘껏 드러낸다. 그는 팀에 갖가지 재치와 유머를 전달하는 마스코트로서, 싱글 [봘라]에서는 나무를 직접 깎아 수제로 만든 서아프리카의 전통악기 '발라폰(balafon)'의 경쾌하고도 청명한 자연음을 선사한다.

메인보컬 한여름은 한국 대중음악계가 맞이한 새로운 '발견'이라 칭할 만한 총천연색 스펙트럼이 가득한 다채로운 보컬을 시종일관 들려준다. 한국전통음악에 기반한 보컬 스타일에서부터 R&B와 Rock Vocal에 이르기까지, 동양과 서양 그리고 현대와 고전이 공존하는 다양한 음악적 창법을 구음의 적절한 활용까지 가미해서 맛깔나게 표현하고 있다. 

첫 싱글 [봘라]는 "지구는 사랑으로 탄생한거죠. 다함께 하는 것이 진짜 좋은거에요"라는 중심 가사에서 보듯이, 국경과 사상 그리고 이념의 벽을 뛰어넘는 훈훈한 인사말과 보편적인 사랑 그리고 평화의 정서를 리듬감있는 라임(Rhyme)에 담아 온 인류에게 호소하는 곡이다. 70분짜리 대서사시 'tres BonBon(트레봉봉)'의 서막을 알리는 트랙으로 팬들을 앞서 만나며, 2018년 1월 첫째주로 예정된 '앗싸(AASSA)'의 공식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부풀리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