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The Little Drummer Boy

The Little Drummer 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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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M (Club M)

앨범유형
싱글/EP , 크로스오버 / 클래식
발매일
2017.12.15
앨범소개
클래식 연주단체 “클럽M”의 [다가가기 프로젝트] 3탄
크리스마스 캐롤 음원 발매
라벨의 “볼레로”와 캐롤 “북 치는 소년”의 절묘한 만남

“The Little Drummer Boy”

클래식계를 뜨겁게 달군 “클럽 M”의 [다가가기 프로젝트], 크리스마스 캐롤 음원 발매
화려한 멤버구성과 독특한 음악적 시도로 2017년 첫 창단부터 클래식계에 큰 파문을 일으킨 클럽 M이 크리스마스 캐롤을 연주한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이번 음원 발매는 정통 클래식음악으로 대중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시작한 [다가기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클럽 M은 이전에 SNS를 통한 라이브 퍼포먼스, 클래식 아티스트로는 드문 길거리 버스킹을 펼쳐 각종 언론에 크게 보도되기도 했다. 이번 음원발매는 대중들이 클래식을 좀 더 가깝게 느끼도록 하는 또다른 시도인 동시에 이들을 지지해준 이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기도 하다. 이들은 음원과 함께 그 준비과정을 담은 뮤직비디오도 함께 발표한다.

클래식 명곡 “볼레로"와 캐롤 “북 치는 소년"의 절묘한 만남
클럽 M의 이름으로 낸 첫 번째 음원이기도 한 “The Little Drummer Boy”는 클래식음악과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캐롤을 자연스럽게 섞은 곡이다. 유명한 클래식곡 라벨의 “볼레로”의 리듬이 작은북의 연주로 곡의 시작부터 끝까지 조용히 깔리며 익숙한 캐롤 “북 치는 소년”의 멜로디가 저음악기부터 따뜻하고 경건하게 덧입혀진다. 원곡의 편곡작업은 리더이자 피아니스트인 김재원의 아이디어로 상주 작곡가인 손일훈(네덜란드 헤이그왕립음악원 출신)이 함께 하였다.
또한 악기의 구성이 독특한데, 보통의 오중주나 육중주와 달리 각각의 악기파트가 한 명의 솔로이스트로 이루어진 클럽M 특유의 구성으로 음역대가 다른 각 악기가 서로의 소리를 채워주고 받쳐주고 있다. 

클럽 M은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독특한 실내악 단체
본래 총 9명의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는 클럽 M은 곡마다 구성을 다양하게 바꾸며 변화무쌍하고 자유롭게 활동하고 있다. 한 명 한 명이 모두 내로라하는 유명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이들은 이번 디지털싱글 작업에서는 서울시향 바이올린 수석 김덕우, 줄리어드 음악원 출신 비올리스트 이신규, 노르웨이 국립음악원 출신 첼리스트 심준호, 서울시향 오보이스트 고관수,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바순 수석 유성권, 클럽M의 리더 피아니스트 김재원이 참여하였다. 2017년 7월 예술의전당 음악당을 가득 메우며 성황리에 첫 정기연주회를 마친 이들은 바쁜 스케줄에도 매년 정기적으로 연주회를 가질 예정으로, 2018년 8월 또다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클럽 M” 단체 소개

2017년 결성하여 그 해 7월 성공적인 첫 정기연주회로 그 이름을 세상에 알린 실내악 연주단체 클럽M은 음악을 나누는 순수한 즐거움, 그리고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위해 동년배 뮤지션들이 모인 뮤지션들의 소셜클럽이다. 리더이자 탁월한 실내악 피아니스트인 김재원을 주축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 비올리스트 이신규, 첼리스트 심준호, 플루티스트 조성현, 오보이스트 고관수, 클라리네티스트 김상윤, 바수니스트 유성권, 호르니스트 김홍박 총 9인이 뜻을 모았으며, 이들 개개인은 각자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수석 및 단원, 독주자, 실내악 연주자로 각 악기별로 한국을 대표할만큼 자신들의 영역을 확실히 구축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개개인이 각 파트의 솔리스트로 고른 음역대의 관악과 현악주자로 이루어져 있어 얼마든지 자유롭게 소규모 실내악부터 챔버 오케스트라까지의 연장이 가능하며, 이로 인한 풍부한 사운드와 다채로움이 단체의 특징이다.
이들은 자유롭게 상상하고 전에 없던 것들을 창조해내고 싶은 순수한 음악적 욕심이 대중에게 좀 더 가깝게 어필될 수 있기를 바란다. 연주뿐 아니라 기획부터 홍보까지 적극적으로 무대를 만드는 전 과정을 주도하는 이들은 첫 결성 소식을 알리자마자 새롭고 독보적인 방식으로 활동을 시작, 대중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자는 의미의 [다가가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SNS를 활용한 라이브 퍼포먼스, 클래식 아티스트로는 드문 길거리 버스킹 등을 시도하였으며 이러한 시도들이 대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 시작하여 중앙일보를 비롯 KBS 뉴스, KBS 1TV [문화의 향기], TV 조선 뉴스 등의 언론사에 보도되기도 하였다. 이의 연장선상으로 2017년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캐롤 디지털 싱글을 발매 예정, 클래식 명곡 라벨의 “볼레로”와 캐롤 “북 치는 소년”을 자연스럽게 연결한 편곡의 를 준비 중이다. 또한 한국의 젊은 아티스트들을 위한 [클래시컬 네트워크]의 협력단체로 선정, 포럼 및 연주를 통한 영아티스트 응원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각자가 독일, 미국, 노르웨이 등 서로 다른 곳을 본거지로 활동하고 있지만 매년 정기적으로 연주회를 가질 예정인 이들은 2018년 8월 두 번째 정기연주회를 기획하고 있다. 첫 정기연주회에서 선보인 실험적이면서도 세련된 곡 “이성”을 작곡한 네덜란드헤이그왕립음악원 출신의 작곡가 손일훈을 상주작곡가로 위촉하면서 더욱 탄탄한 음악성이 기대되는 이들은 여느 실내악팀의 하모니를 넘어선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연주와 우정을 통해 다져온 서로에 대한 완벽한 이해로 악기들끼리 서로 대화하는 듯한 앙상블의 진짜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The Little Drummer Boy” 연주자 소개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
줄리어드 예비학교, 줄리어드 음악대학교 학사, 석사 졸업
도로시 판햄 포이어 콩쿠르 3위
ODACS 버지니아주 콩쿠르 1위
현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제2바이올린 2수석
클래시칸 앙상블의 악장이자 콰르텟 K 멤버

비올리스트 이신규
줄리어드 예비학교, 줄리어드 음악대학교 학사, 석사 졸업
연세대학교 박사과정중
뉴욕 링컨센터 CMS 주관 멘델스존 펠로우쉽 우승
뉴욕 Five Towns 영 아티스트 콩쿠르 전체현악부문 2위
현 클래시칸 앙상블, 솔리앙상블, 클럽 M 부대표
정통 클래식 음반 [British Accent] 발매

첼리스트 심준호
예원학교 / 서울예술고등학교 수석입학 및 졸업
독일 에쎈 폴크방 국립음대 졸업, 노르웨이 국립음악원 Arist Diploma 이수 
쥬네스 뮤지컬 국제 콩쿠르 한국인 최초, 심사위원 만장일치 우승
안토니오 야니그로 국제 첼로 콩쿠르 2위
베를린 융에 필, 베오그라드 RTS 방송교향악단, 노르웨이 방송교향악단 협연
ECMA,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 멤버

오보이스트 고관수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관현악과 졸업
Hanns Eisler’ Master
동아음악콩쿠르 1,2위 없는 3위, 한국음악협회 콩쿠르 2위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오보에 수석 역임
현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 뷔에르 앙상블 멤버

바수니스트 유성권
예원학교 전 학년 수석 졸업 및 서울예고 수석 입학, 재학 중 도독
베를린 국립음대 최연소 입학 졸업, 베를린 국립음대 박사과정중
유서 깊은 베를린 방송교향악단의 최연소 수석
게반트하우스, 도이치 심포니,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등 독일 최상급 교향악단 객원수석
베를린 국립음대 최연소 출강 (2014~)

피아니스트 김재원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제 47회 동아음악콩쿠르 1위, 아시아 국제 피아노 아카데미 금상
파스칼 모라게스, 임선혜, 송영훈, 채재일, 백주영, 故권혁주, 유성권, 조성현 등과 매해 100회 이상 실내악 연주
자작곡 [Think Fondly], [Widmung] 솔로 음원 발매
탁월한 실내악 센스의 클럽 M 리더

CREDIT

- 제목 및 타이틀 : The Little Drummer Boy (북 치는 소년)
- 아티스트 : 클럽 M
- 작곡 : 캐서린 K. 데이비스            
- 편곡 : 손일훈 (상주작곡가) /김재원 (피아니스트)
- 연주 : 클럽 M (오보에 고관수 / 바순 유성권 / 바이올린 김덕우 / 비올라 이신규 / 첼로 심준호 / 피아노 김재원 ), Guest 드럼 김승수
- 프로듀서 : 김재원                    
- 녹음 : YAGI Studio
- Artwork : 강전호 a.k.a.쩌노            
- M/V 촬영/제작 : GRAMO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