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귀결

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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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현

앨범유형
싱글/EP , 발라드 / 가요
발매일
2018.02.07
앨범소개
신인 아티스트 배성현 첫 EP 앨범 [귀결] 발매

[앨범 소개]

2017년 4월 27일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판으로 2018년 2월 7일까지 배성현이라는 사람이 지내온 시간은 오롯이 음악을 들어야만 느낄 수 있다. 
또한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모든 곡의 작곡과 작사를 혼자 했으며 프로듀싱과 보컬 디렉까지 참여한 걸 보면 이 아티스트의 섬세함과 음악성에 대해 가늠할 수 있다.
[귀결]의 가사들은 하나의 시와 같다. 배성현은 유행어나 속어는 배제한 채 가사의 운율을 맞추고, 노래마다 시작부터 끝까지 명확한 흐름과 완결성을 가진 이야기를 썼다. 
"욕심"은 '네 맘에는 파도가 치지 않아야 할텐데..(중략)..비도 오지 말아야 해'와 같은 화자의 바람을 직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상대방을 좋아하고 또 사랑에 빠지게 되면 그만큼의 마음을 바라는 것이 당연할 법도 한데, 이는 그렇지 않아서 더욱 아련한 곡이 아닐 수 없다. 
마치 강물이 바다로 흐르듯, 대중음악의 가사는 자연스럽게 변해 왔다. 2010년을 기점으로 전과 후를 나누어 살펴보면
전에는 간접적이고 시적인 가사들이 주를 이룬 반면 오늘날은 직접적인 가사들이 주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 번쯤은 너도 불안했다면..(중략)..귀찮아봤으면 조금 나아졌을까"와 같은 직접적인 가사들로 불안정한 화자의 모습을 보다 있는 그대로 드러내어 슬픔을 한층 더했다.
중독성있는 멜로디는 누구든 따라부를 수 있고 '배성현'의 목소리는 잠 못 드는 이 밤 우리의 귓가를 쟁쟁히 울린다.
"어느새 겨울"은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보컬만 나오는 소규모 편곡이다. 어쿠스틱 기타는 쓸쓸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위에 얹은 피아노는 곡의 건조함을 해소시켜준다.
1,2번 트랙은 대규모 편곡에 높은 음이 많아서 귀가 피로해질 수 있는 반면 이 곡은 편안하게 '배성현'의 목소리를 담백하게 느낄 수 있다.
"13"은 원래 보컬이 들어가는 걸로 구상이 되고 곡까지 완성이 되었는데 프로듀서의 과감한 판단으로 피아노 Inst. 곡이 되었다. 
본래 표현하고자 하는 바가 명확했던 터라, 가사가 들어가지 못한 부분에 대해 상당히 아쉽지만 피아노 선율이 충분히 목소리를 대신할 수 있다고 판단되어 빼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싱어송라이터 "배성현" 그의 2018년 새해 첫 행보에 전문가들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Track list]

1. 욕심
Composed by 배성현
Lyics by 배성현
Arranged & Programmed by 박용현(용짱)
Drum progarmmed by 박용현(용짱) 조승주
Piano 박용현
Bass 정재훈
Guitar 노원호
Chorus 배성현 전해진

2. 한 번쯤은
Composed by 배성현
Lyics by 배성현
Arranged & Programmed by 박용현(용짱)
Drum progarmmed by 박용현(용짱) 조승주
Piano 박용현(용짱)
Bass 정재훈
Guitar 노원호 강우림
Chorus 배성현 전해진

3. 어느새 겨울
Composed by 배성현
Lyics by 배성현
Arranged & Programmed by 박용현(용짱)
Piano 박용현(용짱)
Guitar 노원호

4. 13
Composed by 배성현
Arranged & Programmed by 박용현(용짱)
Piano 박용현(용짱)

Producer 배성현,박용현(용짱)
Vocal Director 김기원 신상우
Recording Director 배성현 박용현
Recording Engineer 전성혁 at 12tone Studio
Mixing Engineer 전성혁 at 12tone Studio
Mastering Engineer 전성혁 at 12tone Studio
Photograph 안덕기 at Purpose Photogarph
Album Art 신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