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Why Always Me / Broken Days

Why Always Me / Broken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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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AGGY SHOES

앨범유형
싱글/EP , 인디 / 가요
발매일
2018.08.09
앨범소개
누군가에게는 열정이었고 사라져버린 것들에 대한 강렬한 오마쥬
밴드 THE BAGGY SHOES의 더블 타이틀 디지털 싱글
“Why Always Me? / Broken Days” 2018년 8월 9일 정오 발매

인디밴드 THE BAGGY SHOES가 데뷔 EP 발매에 앞서 2018년 8월 9일 (목) 정오에? 더블 타이틀의 디지털 싱글 “Why Always Me / Broken Days"을 온라인을 통해 선공개한다.

학창시절 교실에서 이어폰을 귀에 꽂고 자라온, 그러나 언제나 마이너에 위치할 수 밖에 없는 사운드를 들으며 자신만의 세계를 확장했던 아이들은 어느덧 점점 꿈의 크기를 줄여가며 그렇게 어른이 되었다. 그들을 키웠던 음악은 이제는 명맥조차 유지하기 어려운 시대에 모순적인 음악을 한다는 것만이 삐뚤어질 수 없는 인생에 대한 작은 일탈과 반항이랄까.?

더블 타이틀인 Why Always Me와 Broken Days는 어딘가 모르게 90년대 얼터너티브나 2000년대 초반 개러지 기타록 사운드를 연상시키는 밝고 경쾌한 곡이다. 편곡은 심플하고 직관적인 반면 쉽게 기억에 남을 유려하고 캐치한? 멜로디야 말로 그들이 추구하는 음악의 목표를 듣는이에게 제시해주고 있다.

경쾌하고 캐치한 멜로디와 사운드에 “왜 항상 나에게만 이런일이 벌어지는지?” 와 같이 일상적으로 느낄 수 있는 소외감과 다소 투정에 가까운 피해의식은 싸구려 힐링이 돈벌이가 되는 가식적인 오늘을 살아가야 하는 모든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이다.?

CREDIT

전곡 작사/작곡 및 프로듀스 Dexter Adams
녹음 Dexter Adams, 최지산, 김수완
믹스 최지산
마스터링 그렉 칼비, 스털링사운드, 뉴욕

편곡 및 연주

Dexter Adams 보컬, 백킹 보컬, 일렉트릭 기타
이현준 일렉트릭 기타
최지산 베이스 기타
김수완 드럼

사진 Dexter Adams, 이현준
앨범아트 Dexter Ad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