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온스테이지 디깅클럽서울 THEME 03

온스테이지 디깅클럽서울 THEME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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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IN (수민)

앨범유형
싱글/EP , R&B/소울 / 가요
발매일
2019.08.29
앨범소개
더욱 풍성해져 돌아온 온스테이지 디깅클럽서울 
주목받아 마땅한, 시대를 앞선 숨은 음악을 재조명하는 온스테이지2.0의 프로젝트 디깅클럽서울. 작년(2018) 죠지의 ‘오랜만에(김현철 원곡)’를 시작으로 선우정아, 술탄오브더디스코, 데이브레이크, 스텔라장이 참여했으며 시티팝 트렌드와 함께 마니아층을 만들어 온 프로젝트입니다. 
올해는 14인의 큐레이터로부터 추천받은 곡을 5개 테마로 나눴습니다. 
첫 번째 테마 ‘새로운 도시 감수성의 시작'-백예린 ‘어느 새'(장필순)
두 번째 테마 ‘20세기의 오디션 프로그램'-1415 ‘그대 떠난후'(이상은)에 이어 총 5개 테마에 맞는 리메이크곡과 토크 영상을 함께 공개합니다. 

세 번째 테마 ‘TV속의 춤추던 판타지' 그리고 나미 
세 번째 테마는 ‘TV속의 춤추던 판타지'입니다. 
80년 대에는 ‘컬러TV’라는 신세계가 펼쳐졌고, 뮤지션들의 음악 그리고 음악 방송 역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됩니다. 
컬러풀한 의상과 댄스 뮤직이 대중을 사로잡게 되는데요. 
그만큼 민해경, 김완선 등 개성 있고 다채로운 여성 디바의 시대이기도 했습니다. 
‘나미와 붐붐', ‘나미와 머슴아들' 같은 다양한 그룹 활동으로 음악 세계를 만들고 패션, 댄스, 프로듀싱 영역까지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지만 그 활약에 비해 과소평가 받아 온 뮤지션이기도 합니다. 

올어라운드 뮤지션 ‘SUMIN(수민)’이 재해석한 ‘사랑이란 묘한거야'(feat.Qim Isle) 
나미를 재해석할 세 번째 21세기 뮤지션은 역시나 패션, 댄스, 프로듀싱 등 전방위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수민입니다.
여성의 감정을 주체적으로 그리고 세련미 넘치게 표현했다고 평가 받는 ‘사랑이란 묘한거야’(1987)를 수민만의 에너지와 ‘네오 케이팝' 사운드로 재해석 했습니다. 
경계를 무너뜨린 나미 그리고 수민. 
두 뮤지션의 만남은 여러분에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줄 것입니다. 

21세기 뮤지션 SUMIN(수민)의 코멘트
“음악 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자유분방함, 카리스마 등. 오랫동안 선생님의 음악이 존경 받고 회자되는 이유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해요. 저 또한 존경하는 사람 중 한 명인데요. 부담도 있었지만 이 존경심을 이번 기회에 저의 색깔로 잘 표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욕심만큼이나 재해석하는 부분에서 신중히 고민하며 만들었어요. 단순 가창이 아니라 저의 색깔로 곡을 다시 만드는거니까, 소심하게 조심스럽게 진행하는 것 보다는 지금 우리들에게 익숙한 소리들로.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소리로 해석하여 다른 방식으로, 친절한 방법으로 나미 선생님의 음악을 소개하고 다루고 싶었던 게 핵심입니다. 
부디 즐겁게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redit]
Vocal by SUMIN(수민), Qim Isle(김아일)
Arranged by SUMIN(수민)
Mixed by SUMIN(수민)
Masterd by 나잠 수 (Nahzam 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