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사랑하는 그대에게 - The 2nd Mini Album

사랑하는 그대에게 - The 2nd Mini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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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 (CHEN)

앨범유형
싱글/EP , 발라드 / 가요
발매일
2019.10.01
앨범소개
EXO 첸,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 공개!
레트로 감성 타이틀 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 포함 총 6곡 수록!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 첸의 성숙해진 음악 세계를 만나다!

EXO 첸의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 (Dear my dear)’가 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첸이 지난 4월 발표한 첫 솔로 앨범 ‘사월, 그리고 꽃 (April, and a flower)’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으로, 타이틀 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 (Shall we?)’를 비롯한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있어, 첸의 매력적인 보컬과 한층 성숙해진 음악 감성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또한 히트메이커 Kenzie, 실력파 작곡가 김제휘와 KingMing, 인기 작사가 민연재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함께 작업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첸이 작사에 참여한 곡도 만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첸은 EXO 및 EXO-CBX 활동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솔로 활동으로도 각종 드라마 OST, 컬래버레이션 곡을 히트시키며 흥행 파워를 입증한 만큼, 새 앨범에서 선사할 음악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 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 낭만적인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의 조화!

타이틀 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 (Shall we?)’는 익숙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탠다드 클래식 팝 편곡이 자아내는 세련된 무드에 낭만적인 멜로디와 감성적인 노랫말이 어우러진 레트로 팝 곡이다. 가사에는 늦은 밤 상대방과 헤어지기 싫은 남자의 솔직하고 애틋한 마음을 담았으며, 첸의 성숙한 보컬이 곡의 매력을 더했다.

또한 ‘그대에게 (My dear)’는 화려한 전개가 돋보이는 브릿 팝 곡으로, 첸이 작사에 참여한 가사에는 이별마저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렸으며, ‘고운 그대는 시들지 않으리 (Amaranth)’는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으로,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진심 어린 위로의 메시지를 첸의 덤덤한 보컬로 들려준다.

더불어 이번 앨범에는 사랑하는 이를 안았을 때 느끼는 포근함을 노래한 미디엄 템포의 어쿠스틱 곡 ‘널 안지 않을 수 있어야지 (Hold you tight)’, 애틋한 고백을 전하는 발라드 곡 ‘그댄 모르죠 (You never know)’, 속삭이는 첸의 보이스에 몽환적인 사운드가 더해진 따뜻한 힐링 발라드 곡 ‘잘 자요 (Good night)’까지 총 6곡이 수록, 다채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다.
Album Review

01. 우리 어떻게 할까요
Lyrics, Composed & Arranged by Kenzie

둘이 걷는 밤의 산책.
따뜻한 차 한 잔, 골목의 노란 가로등, 그리고 가을의 별자리 아래 흐르는 로맨스의 순간.
밤의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뜨거운 가슴속에 담아두었던 말들을 조심스레 꺼내어 본다.

02. 그대에게
Lyrics by 김종대 / 김제휘
Composed & Arranged by 김제휘

이 노래가, 내 마음이, 너에게 닿았으면.
너를 그릴 영원의 시간마저 행복으로 만들어준, 사랑하는 그대에게..

03. 고운 그대는 시들지 않으리
Lyrics by 은종태 (CLEF) / CODY J (CLEF) / CLEF CREW
Composed by 은종태 (CLEF) / CODY J (CLEF) / 최천곤 (CLEF) / CLEF CREW
Arranged by 은종태 (CLEF) / 최천곤 (CLEF)

눈물을 흘리던 그대를 말없이 꼭 안아주던 순간, 위로를 받은 건 어쩌면 나 자신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날 내 가슴에 파고든 그대의 눈물은 영원히 시들지 않는 꽃을 피웠다.

04. 널 안지 않을 수 있어야지
Lyrics & Composed by VERA (CLEF) / CLEF CREW
Arranged by VERA (CLEF)

너를 안았을 때 비로소 알게 된 것들. 
내가 너무도 오랫동안 기다려온, 그리운 품이라는 것. 그 품이 세상 무엇보다 나를 완전케 하고, 또 나를 안도케 하는 곳이라는 것. 그런 네가 나를 보며 웃는데, 어떻게 난 그런 널 안지 않을 수 있을까?

05. 그댄 모르죠
Lyrics & Composed by SNNNY (CLEF) / CLEF CREW
Arranged by SNNNY (CLEF)

무더운 여름이 끝나고 첫 가을바람이 스쳐갈 때 느꼈던 설렘처럼 누군가를 좋아하고 좋아했던 우리 모두의 사랑 이야기이다. 때로는 설레는 만큼 애타기도 했지만 그 순간과 감정만큼은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고백을 담았다.

06. 잘 자요
Lyrics by 민연재
Composed by King’s Choice / 김동휘 / Benjamin 55
Arranged by KingMing / 김동휘 / Benjamin 55

난 그저 나를 알아주는 무언가가 필요했다.
자꾸만 작아지는 나에게 ‘괜찮다고’, ‘다 그렇다고’ 작은 말 한마디를 해줄 수 있는 무언가.
이 노래가 그 침대 옆 빈자리를 채워줄 수 있길 바란다.
꿈에서만이라도 편안할 수 있길.
꿈에서만이라도 행복할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