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Good Night

Good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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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스파크 (Jonny'spark)

앨범유형
싱글/EP , 인디 / 가요
발매일
2019.12.26
앨범소개
BOY에서 GUY로, 그들이 여는 새로운 팝펑크 스토리 'Good Night'.

도대체 쉬어갈 새가 없다. 공연과 합주, 해외투어와 녹음 그리고 믹스의 연속인 일상. 드러머 '정일중'의 별명처럼 작업실에서 쉴 새 없이 'Working'한다. 터지기 직전의 뭇 예비 스타 록밴드들처럼.

지난 9월, 러닝타임 12분의 초간결 스케이트 펑크 EP 앨범 LET`SPARK'를 내고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복작대며 달려온 '쟈니스파크'가 한 분기 만에 또다시 신곡 'Good Night'을 발표한다.

이번 싱글 'Good Night'에 대해 보컬/기타리스트 남상일은 "소중한 사람들과 팬들을 위해 언제까지나 같은 마음으로 노래하겠다는 메시지를 이모(Emo) 성향의 팝펑크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신곡이 우선 다르게 들리는 점은 곡의 단순함이다.

전작에서 "훗짜훗짜"하는 스카리듬과 스케이트 펑크의 현란한 질주 리프를 교차편집하며 변화무쌍한 색채를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욕심을 덜고 "널 위해 노래하겠다, 세상이 끝날 때까지"라는 가사를 마치 오랜 친구와 석별의 정을 나누듯 서정적 멜로디로 불렀다.

대형 콘서트홀에서 엔딩곡으로 대미를 장식할 만한 스케일로, 새로운 챕터를 열어젖히는 느낌도 함께 가지고 있는 셀프 프로듀싱/레코딩/믹싱/마스터링 곡이다.

실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 현장에서 쌓은 탄탄한 연주력과 팀웍, 영리한 두뇌와 귀여운 외모(?)를 갖춘 쟈니스파크는 이 곡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또한 앞으로 보여줄 스타일과 행보에 대한 방향성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지금 만들어 놓은 곡만 20곡가량"이라는 베이스 최인준의 이야기에서 보듯 쟈니스파크는 왕성한 곡 작업을 통해 음악적 완성도와 스케일을 올려가는 한편, 스케이터와 보더 크루를 위시해 지지기반을 다져가며 로컬에서 태어난 메이저 록밴드의 아우라에 성큼 다가섰다.

- 월간하드락통신 김보배 편집장 -

CREDIT

작사: 남상일
작곡: 남상일
편곡: 남상일, 최인준, 정일중

보컬: 남상일
코러스: 남상일, 최인준
기타: 남상일
베이스: 최인준
드럼: 정일중

프로듀싱 by 쟈니스파크
믹스 by 쟈니스파크
마스터링 by 쟈니스파크
레코딩 by SBA미디어콘텐츠센터
아트워크 by 설용수
뮤직비디오 by 설용수
앨범 리뷰 by 월간하드락통신

PUBLISHED BY BISCUIT S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