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WHAT WE DREW 우리가 그려왔던

WHAT WE DREW 우리가 그려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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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eji

앨범유형
정규앨범 , 일렉트로니카 / POP
발매일
2020.04.02
앨범소개
현재 댄스 음악계가 가장 주목하는 목소리, 뉴욕의 한국계 DJ/프로듀서
예지(YAEJI)의 새로운 믹스테이프 [‘WHAT WE DREW 우리가 그려왔던]

뉴욕과 서울에서 성장한 일렉트로닉 프로듀서이자 DJ, 예지가 첫 풀랭쓰 앨범이자 믹스테이프 [WHAT WE DREW 우리가 그려왔던]을 공개했다.
예지는 믹스테이프의 제목인 [WHAT WE DREW 우리가 그려왔던]에 대해 “친구들의 우정, 가족, 고마움과 내가 느끼고 받았고 모두와 나누었던 지원과 응원에 대한 것”이라 말한다. 이는 그의 믹스테이프 프로젝트 전체를 아우르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첫 공개된 싱글 "WAKING UP DOWN"은 DIY팝과 언더그라운드 클럽 뮤직 사이의 사운드, 유년기와 성년기 사이의 행복을 담은 영어와 한국어 가사가 자리한다. 예지는 해야 할 일을 마쳤을 때의 작은 성취감이나 집에서 요리를 하고 친구들과 공감을 나누는 사소하지만 소중한 삶의 장면을 떠올렸다.
고전적인 애니메이션 작품들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WAKING UP DOWN" 뮤직비디오는 예지가 직접 그린 캐릭터들과 삽화를 바탕으로, 그의 절친한 친구인 애니 자오(Annie Zhao)의 일러스트와 스튜디오 요타(Studio Yotta)의 감독으로 완성되었다.

타이틀 트랙 'WHAT WE DREW 우리가 그려왔던'은 3월 31일 뮤직비디오로 먼저 선보였다. 한국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서울의 비주얼 아트 크루, 다다이즘 클럽 (DADAISM CLUB)의 정다운이 감독을 맡았고 예지의 친할아버지와 다다이즘 클럽의 멤버들(이자 예지의 친구들)이 출연했다.
초등학교 과학 시간에 했던 양파 실험에 아이디어를 얻어 그가 서울에서 보낸 유년기의 추억을 사랑스럽게 담아내고 있다. 예지는 “가족이라 부르는 사람들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노래”라며 “정다운(감독)과 친구들이 한국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켜 주었다”고 전한다.

이번 믹스테이프는 예지가 직접 프로듀싱했다. 각 트랙의 가사는 그가 경험한 일상과 일기장 사이를 오고 간다. 예지는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녹음 스튜디오에서 10대 때 서울에서 들었던 한국 인디 록과 일렉트로니카, 90년대 후반과 2천년 대 초반의 힙합, 알앤비를 들으며 앨범을 위한 사운드를 그려냈다.
믹스테이프에는 브루클린과 오클랜드를 잇는 래퍼 내피 니나(Nappy Nina), 런던의 퍼포먼스 아티스트 빅토리아 신(Victoria Sin), 런던의 프로듀서 샤이 원(Shy One), 한국 출신의 일본 프로듀서 욘욘(YonYon) 등 떠오르는 뮤지션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예지의 친밀한 네트워크, 2년에 걸친 프로듀싱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집중력, 그리고 창조적인 비전이 함께 한다.

예지의 새로운 믹스테이프 [WHAT WE DREW 우리가 그려왔던] CD는 한국과 일본에서만 보너스 트랙1곡이 추가되어 독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