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π-volume.4

π-volume.4

공유하기

鹿晗 (LuHan)

앨범유형
싱글/EP , 중국음악 / POP
발매일
2020.11.04
앨범소개
[π-volume.4]

이것은 다양한 역할 속에서 나 자신을 찾아가는 것이며
사랑에 대한 무한 가능성에 대한 상상이며,
복고 로맨스와 같은 낭만적이고도 느린 템포를 가진 생활이다……

그동안 여러 차례의 시도와 체험을 겪은 것은 마치 인생의 퍼즐을 맞추는 것처럼 자아에 대한 끊임없는 되새김과도 같다. 작품속에서 제3자의 시각으로 정서와 감정을 느끼는 것도, 다양한 표현방식과 노래를 도전하는 것도, 모두 가수 루한이 무한의 음악 세계 안에서 자신의 성장과 새로움을 표현하고 있는 방식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앨범속에서 그는 자기만의 해답을 찾았다: 자신의 색깔을 되찾고, 내면의 용감함을 굳게 다짐하며, 생명의 여유를 느끼자.

이번 〈π-volume.4〉 앨범 표지 디자인은 드라마 〈크로스파이어〉의 스토리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했다. 자기주견이 있는 생명체는 모두 생활의 시련을 겪은 뒤 마음속의 가장 절실한 소리를 듣게 된다: 꿈을 향한 도전을 포기하지 않고 자기주견에 충실하자.

1. Don’t Bother
Don’t Bother, 이 말은 현대 도시 사람들이 쉽게 꺼낼 수 없는 말이다. 생활의 무게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만이 용감한 자신이 될 수 있는 법, 노래의 오프닝 Autotune의 보컬 사운드는 마치 방금 꿈에서 깬 상태를 표현하고 있다. 격앙된 메인 파트는 주인공이 곤경에서 벗어나 순간의 자유를 만끽하고 싶은 희망을 표현하고 있다.

2. Sensitive-AM
Sensitive AM버전은 풍부한 악기조합과 리듬감이 넘치는 템포로 아침의 “광합작용”을 표현하고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여유롭게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민감한 사람들은 다 홀가분할 수 없어. 난 미래가 약속대로 올 거라고 믿어.”

3. Sensitive-PM
Sensitive PM버전의 전주는 복고 사운드가 가득한 기타와 전자피아노의 조합으로 시작된다. 가장 간단한 방식으로 고요한 심야에 자기자신과 인사를 한다. 하루의 바쁜 일과를 끝내고 별하늘을 쳐다보며 자신을 다독이며, 나쁜 정서는 모두 잊어버리고 이 순간 자신과의 대화를 즐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4. True Colour
자기만의 색깔을 지니고 태어난 모두는 시간의 변화와 생활의 타격속에서 점차 자기의 색깔을 소모하고 감추게 됩니다. 모든 도전을 이겨내고 생명의 무게를 직접 감당할 수 있는 자만이 자기의 본색을 되찾을 수 있다.
이 작품은 베스트 프로듀서 수상자인 Arai Soichiro가 제작한 작품으로서 루한의 이전 작품들과 달리 더 직접적이고 깨끗한 창법을 선보였다. 작품속의 삼단 음역 전환, 후렴구의 무게감 있는 고음은 노래가 전달하고자 하는 용기와 신념을 더 돋보이게 만들었으며, 노래 중간에 마치 바로 옆에서 속삭이듯 흥얼거리는 부분은 이 곡의 전반적인 감정선을 강조하여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