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Mem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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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던스

앨범유형
싱글/EP , 크로스오버 / 클래식
발매일
2021.11.19
앨범소개
라비던스: MEMORY
RabidAnce: MEMORY

소중히 간직하고 싶은
다채로운 기억의 풍경

디지털 싱글 앨범 [MEMORY]는 한층 더 깊어진 라비던스만의 독창성을 담아냈다. 베이스 김바울, 테너 존노, 소리꾼 고영열, 뮤지컬 배우 황건하로 구성된 라비던스의 입체적인 컬러에 섬세한 감성을 짙게 더한 이번 앨범에는 소중히 간직하고 싶은 기억을 따뜻하게, 그리고 또 애절하게 표현한 두 곡 ‘Notas de memorias’과 ‘가을의 선물’을 수록했다.

타이틀 곡 ‘Notas de memorias’는 스페인어로 ‘기억의 노트’라는 뜻이다. 국내 최정상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작곡과 기타 연주에 참여한 곡으로, 화려하고 우수에 젖은 멜로디에 집시의 자유로움과 애환이 응축되어 있다. 한국 음악계의 보물 같은 뮤지션 박주원은 아이유의 ‘을의 연애’, ‘아이야 나랑 걷자’의 작곡자로 이소라, 임재범, 신승훈, 윤상, 김범수, 이승환, 성시경 등과 활발하게 작업했다. 라비던스만의 짙은 감성에 집시풍의 애환을 더한 이 곡은, 지난 날 뜨거웠던 사랑과 이별, 기쁨과 슬픔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한 채, 오늘을 살고 또 다른 삶의 유랑을 꿈꾸는 집시의 숙명 같은 감정을 녹였다.

보사노바풍의 밝고 따스한 ‘가을의 선물’은 멜로망스 정동환 작곡, 그리고 첫 앨범 [프리즘 PRISM]에서 함께한 윤사라 작사로 이루어진 곡이다. 라비던스의 아름다운 화음을 감성적인 현악기와 포근한 기타 소리 위에 담아냈다.
정동환은 멜로망스 곡 이외에도 정승환, 지코, 다비치 등 다양한 뮤지션의 작곡, 편곡 작업에도 참여하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이다. 커다란 그늘을 만들어내는 나무처럼 애쓰지 않아도 서로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서로의 존재에 감사하는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사에 담겨 있다.

첫 앨범에 이어 라비던스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데 주력한 이번 디지털 싱글 [MEMORY]는 가을의 끝자락에 깊이 기억하고 싶은 라비던스만의 음악으로 겨울을 맞는 우리에게 큰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1. Notas de memorias (Feat. 박주원)
타이틀곡 ‘Notas de memorias’는 대한민국 집시 기타의 1인자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작사/작곡/편곡을 맡았다. 다양한 장르로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 온 라비던스의 개성을 더욱 빛내 줄 곡이다. 이 곡은 지난 날 뜨거웠던 사랑과 이별, 기쁨과 슬픔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았고, 그것을 간직한 채 오늘을 살고 또 다른 삶의 유랑을 꿈꾼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플라멩고 리듬과 기타에, 라비던스가 부르는 화려하고도 우수에 젖은 멜로디는 집시의 자유로움과 애환을 담고 있다.

Lyrics by 박주원
Composed by 박주원
Arranged by 박주원

Producer 신정은
Guitars & Keyboards & Midi Programing & Palmas 박주원
Bass 고대승
Percussion 박광현
Chorus 라비던스
String Arranged by 박주원, 곽원일(goldbranch)
String by 소울 스트링
String Recorded by 이평욱 at Dream Factory Studio
Recorded by 곽정신 at vibe music studio(Assistant 이강현)
Mixed by 김일호 at 지음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at 821 Sound Mastering

2. 가을의 선물
멜로망스 정동환이 선물한 ‘가을의 선물’은 라비던스의 아름다운 선율을 따뜻한 보사노바에 녹여낸 곡이다. 푸르른 숲속에서 노래하는 4명의 아름다운 화음을 감성적인 현악기와 포근한 기타소리 위에 담아냈다. 파트별로 멤버의 음역대를 살려 다양한 전조가 이뤄지고, 후반부의 극대화를 통해 여러가지 화성적 아이디어를 담았다. 가을의 끝자락, 라비던스의 따뜻한 목소리로 겨울을 맞는 우리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편하게 다져진 오솔길처럼, 커다란 그늘을 만드는 나무처럼… 아프게 애쓰지 않아도 서로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사람들임을 알기를.. 그렇게 서로의 존재를 감사하는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작사가 윤사라

Lyrics by 윤사라
Composed by 정동환
Arranged by 정동환

Producer 신정은
String Arranged by 박민주, 정동환
Vocal director 허진호
Piano 정동환
Bass 구본암
Guitars 김동민
Drums 정동환
Chorus 라비던스
MIDI Programming 정동환
String by 융 스트링
String Recorded by 정기홍 (Assistant 최다인, 이다미) at 서울 스튜디오
Recorded by 김민희 at 821 Sound, 이창선 at Prelude Studio
Mixed by 이창선 at Prelude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at 821 Sound Mastering